"천사 봤어요" 수많은 목격담 미스터리


미국인의 65퍼센트가 천사가 존재한다고 믿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천사를 실제로 목격했다는 증언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일부 학자들은 현대인들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막연한 불안감이 천사에 대한 믿음으로 나타난다고 설명한다. 이들은 몇몇 사람들의 목격담도 환각작용의 일종이라고 단정 짓는다.


그러나 단순히 천사가 없다고 말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실제로 천사를 보았다는 사람들의 증언에는 생리적 환각이나 착각을 넘어서는 특정한 패턴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29일 오전에 MBC마산 방송국에서 방영한 ‘천사를 본 사람들’ 편에서는 수많은 천사 목격자들이 등장해 자신의 경험을 털어 놓았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어떤 위기의 상황에서 몸에서 빛이 나는 사람의 형상, 혹은 이미 죽은 자신의 가족들로부터 도움을 받았다. 손을 잡거나, 음성을 듣고, 길안내를 받기도 했다. 이런 경험을 한 사람들은 그 존재가 틀림없는 천사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을 지켜주는 수호천사라고 주장한다.


방송에서는 어린 아이들이 천사를 많이 목격하는 것으로 소개됐다. 나무에서 떨어진 4살 소년은 떨어지는 순간 천사가 “땅을 보지 말고 자신을 보면 안전하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땅에 떨어진 아이는 약간의 상처만 입었고, 의사는 “가장 안전한 자세로 추락했다”며 살아있는 것이 기적이라고 표현했다.


이밖에도 물에 빠진 아이가 익사직전에 물 속에서 빛의 터널 한가운데 있는 천사를 보고는 기적적으로 물에서 구조된 이야기와 납치당한 3세 여아가 3일 동안 애리조나의 사막에서 물 한 모금 먹지 않은 채로 발견된 내용이 눈길을 끌었다.


이 아이는 몸에서 빛이 나고 발이 공중에 뜬 어린 소녀가 자신을 인도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사건이후에 태어난 자신의 동생이 바로 그 천사였다고 말했다.



아이들이 천사를 많이 목격하지만, 천사를 보았다는 어른이 없는 것은 아니다. 죽음의 순간에 투명한 손을 잡고서 살아났다거나, 병상에서 유체이탈을 한 후 천사를 직접 보았다는 이야기. 그리고 교통사고 직전에 몸에 빛이 나는 젊은 남자가 마치 슬로우 모션과 같은 몸동작으로 자신을 보호했다는 내용이 등장했다.


재미있는 사실은 의사들 가운데서도 천사의 존재를 믿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환자들의 임종을 자주 지켜봤던 한 의사는 환자가 죽기 직전에 자신에게 천사를 봤다고 고백하는 일이 아주 흔하다고 밝혔다. 전문적으로 임종환자를 돌보는 한 간호사는 임종시에 나타나는 특별한 현상을 매우 자주 본다고 말한다. 뿌연 안개 같은 모습의 형체가 환자의 몸 위에 나타난다는 것.


일부에서는 이러한 증언을 위기상황에서의 감정적으로 흥분된 상태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이해하고 생리학적인 접근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집단적으로 천사를 목격한 경우가 있어 명확한 설명이 뒷받침되지 않고 있다.



마이애미의 한 학교에서는 두 명의 테러범들이 160여명의 어린학생들을 교실에 가두고 폭탄으로 위협한 일이 있다. 이 때 불안에 떨던 학생들은 교실에 나타난 천사를 공통적으로 목격하고 무사히 살아날 수 있었다. 이 사건은 폭탄이 터져 2명의 죽는 것으로 끝이 났다. 사망자는 물론 테러범 2명이었다.


그렇다면 신앙심이 깊은 사람들이 자신의 믿음으로 인해 이런 일이 가능했다는 설명은 어떨까. 설득력은 있지만, ‘데럴드 코크란’이라는 이름의 청년에게 천사가 나타난 것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


그는 신앙심은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마약과 알콜에 찌들어 사는 문제아였다. 마약 밀거래 중 총을 맞고 죽은 동생 생각에 5일 동안 술만 계속 먹어대던 그는 몸이 갑자기 아프면서 피를 토했다. 그 때, 사람의 윤곽만을 가진 빛이 나는 존재가 나타나 그에게 말했다. “너를 선택했노라, 다른 사람에게 빛이 되거라”


그 말을 들은 이후 데럴드의 삶은 180도 바뀌게 되었다. 늘 그를 감시해야 했던 지역의 경찰관은 “그의 변화가 기적 같다”고 말했다. 현재 그는 ‘청소년 마약 단절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전혀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천사가 있느냐, 없느냐’는 앞으로도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로 남을 것이다. 그러나 ‘천사 목격’이 일부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어떤 현상이라는 점은 확실하다. 두뇌에서 발생하는 환각인지, 실제로 하늘의 천사인지는 알 수 없지만, 중요한 것은 천사를 목격했다는 사람마다 삶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는 점이다.


그 때문인지 이날 방송은 여느 미스터리처럼 공포감을 느낄 수 없다. 오히려 한번쯤 나에게도 일어났으면 하는 기대감이 생길 정도. 미지의 무엇인가와 어느 날 마주치게 된다면 귀신이나, 외계인, 미래인 보다는 자신의 수호천사가 백번 나을 것이 틀림없다.


https://www.tvreport.co.kr/2615#_DYAD



오 모야 천사? 내 앞에도 나타나줘요

근데 생각해보면 저긴 기독교문화권이라 천사라고 표현한거 같은데

몇개는 우리나라로 치면 삼신할매, 조상신, 수호령 이런거 본 거 아님?ㅇㅇ

암튼 내 앞에도 나타나주셔~~~~~ 나도 케어해줘어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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