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본가를 찾은 언니를 반겨주는 강아지의 모습이 엄마 미소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사진 속에는 집에 온 진경 씨를 반겨주는 '보끼'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그야말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보끼. 두 앞발을 활짝 벌린 채 반갑게 언니를 맞아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언니를 보자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보끼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는데요.
"최근 자취를 시작해 보끼와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보곤 한다"는 진경 씨.
"저 날은 보끼가 좋아하는 제 친구랑 함께 본가를 찾았다"며
"오랜만에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봐서 그런지 보끼가 저렇게 웃으며 반겨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보끼는 평소에도 사람을 워낙 좋아해서 눈 마주치면 저렇게 웃어주고, 같이 웃으면 안아달라고 한다"며
"요즘은 자주 못 봐서 보끼의 사진을 보면서 지내고 있는데, 갈 때마다 반겨주는 아이가 있으니 집에 갈 맛이 난다"고 웃으며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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