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4개의 모터와 프로펠러로 작동하는 드론은 한 개의 모터가 고장 나면 비행이 불가하여 바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번에 스위스 취리히 대학과 네덜란드 델프트 공과 대학의 연구원들은 한 개의 모터가 고장 나더라도 드론이 계속 비행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연구원의 팀은 일반적으로 모터 고장으로 추락하는 드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간단하면서도 독창적인 방법을 연구하고 있는데, 그중 한 가지 방법이 바로 온보드 카메라를 이용하여 드론이 추락하더라도 공중에 자세를 유지하고 안전하게 비행하면서 착륙시키는 방법을 연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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