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바디감(Body)이 뭘까?(feat. 목넘김)

안녕하세요. @evantaylor0521 입니다.


"목 넘김"


"음식물을 삼킬 때 목에서 느껴지는 느낌" "목 넘김이 좋은 맥주"


하지만, 왜?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안 쓰이는 단어 일까요?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목 넘김"이라는 단어는 정확히 어떤 걸 가리키는지 명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목"입으로 들어가는 순간부터 목을 넘어가는 순간

"입", "혀""목 넘김"


또한, 맥주뿐만 아니라 다른 주종 그리고 다른 음료 계에서는 마우스필(Mouthfeel)이라는 단어를 쓰며, 그리고 저희에게 그나마 익숙한 "바디감(Body)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비록, 바디감 단어에 대해서 표준 규범인 "보디감"이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어느 단어를 사용하든 큰 문제는 없습니다. 이번 카드에서는 더 자주 사용되고 있는 "바디감"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마우스필, 바디감 모두 다양한 분야에서 자주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그러면, 맥주의 바디감은 무엇인가?


맥주나 와인의 설명을 듣다 보면 아마 “바디감(Body)”이라는 단어를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 단어는 한국에서 자주 사용되던 단어는 아니기 때문에, 어떤 단어인지 느낌은 알지만, 정확히 뭐를 의미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꽤 많을 겁니다.


차이


마우스필(Mouthfeel)


마우스필(Mouthfeel)은 말 그대로 입 안에서 느껴지는 질감(탄산감, 바디감 등)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탄산감은 말 그래도 탄산이 얼마나 많은지는 판단하는 것인데, 주로 Carbonation이라고 하며, Carb라고 줄여 씁니다.


이는 하이(High)-미디엄(Medium)-로우(Low)로 표현되며, 탄산감이 아예 없는 경우는 스틸(Still)이라고 표현합니다.



느낌”전체” 하나의 질감 or 느낌


그리고, 저희에게는 마우스필 보다는 바디감(Body)이라는 단어를 자주 접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바디감(Body)” 위주로 얘기해볼까 합니다.


바디-Body라는 단어를 검색해보면

“The sense of alcohol in the wine and the sense of feeling in the mouth.”

이라는 뜻을 알 수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바디(Body)는 저희가 마신 “액체”가 입안을 얼마나 묵직하게 채우는지 설명하는 단어입니다.




여기서, 바디감(Body)은 “라이트-Light”, “미디엄-Medium”, “풀-Full”로 나뉘어 지며,

여기서 라이트 바디는 물이나 탄산수 같은 느낌이 들고,

풀 바디면 우유, 시럽, 꿀 같은 느낌이 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매우 매우 매우 중요한 요소


단순히 “맛있다”에서 “황홀하다, 엄청나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디감은 무조건 “풀 바디감”이라고 해서 좋은 것도 아니며, 꼭 가벼워야 좋은 것도 아닙니다.


조화


깊고 강렬한 맛을 가지고 있는 맥주라면 바디가 묵직해야지 좀 더 강한 임팩트가 느껴지며,


반대로, 청량하고 편안하게 마실 수 있는 맥주라면 바디감이 오히려 가벼워야지 그런 깔끔하고 편안한 느낌이 잘 느껴집니다.





그러면, 이런 바디감은 어떻게 정해지는 걸까요?

가장 큰 요인은 바로 “단 맛”잔당(残糖)”

잔당감이 높을수록, 맥주가 달아지면서, 동시에 바디감은 묵직해집니다.

반대로, 잔당감이 낮아지고 단맛이 약해질수록 바디감은 가벼워집니다.


추가적인 부재료


탄산감

똑같은 스타일의 동일 맥주라고 해도, 탄산감이 강한 맥주는 바디감이 낮게 느껴지며, 탄산감이 약한 맥주는 바디감이 높게 느껴집니다.



매칭매칭


예를 들어, 풀 바디에 묵직한 맥주가 탄산이 많아질 경우 불협화음을 느낄 수가 있으며,

반대로 굉장히 청량한 맥주인데 탄산이 부족하면 맥주가 밍밍하고 심심하게 느껴집니다.


곡물


귀리, 밀, 호밀 등 곡물들은 단백질이 풍부, 쌀, 옥수수


그래서, 바디감이 중요한 스타일에서는 밀이나 귀리를 자주 사용하는 것을 볼 수가 있으며, 페일 라거 등에서는 쌀, 옥수수 등을 자주 사용됩니다.


3개


상대적

예측


또한, 맥주의 스타일은 매년 점점 다양해지고, 점점 새로운 스타일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10년 전에 풀바디 맥주로 평가 봤던 맥주도, 시간이 지나면서, 바디가 낮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경험




그래도, 최소한에 가이드를 드리자면,

먼저, 라이트 바디에 속하는 라이트 라거, 세종 등을 먼저 시도해 보시고,

대표 세종 Saison Dupont



미디엄 바디라면, 7도 전후 IPA를 시도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근본 WCIPA Ballast Point - Sculpin


마지막으로, 풀 바디면 11도 이상의 임페리얼 스타우트를 추천드립니다.


특히, 이런 옴니폴로 에서 나오는 찐득하고 달달한 임페리얼 스타우트를 드셔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경험하시는 걸 기록해두시면


"기준"


그럼 저는 다음에 또 다른 맥주 이야기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Ch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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