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 음식의 이름은 그냥 들어간 재료를 알수있도록 붙여본겁니다. 해물과 대패삼겹살 그리고 짜파게티면이 들어갔습니다 ㅋ
웬만한 해물은 다 들어있는 해물잔치...
후라이팬에 넣고 슬슬 녹여줍니다.
해산물엔 굴소스죠 ㅎ
굴소스 넣은 표가 나쥬?
대파와 양파를 큼직하게 썰어서 넣어줍니다.
대패삼겹살 투하... 잘 녹아서 간이 배이게 스을슬 저어줍니다.
짜파게티면은 해물삼겹이 어느 정도 익어갈때 넣어주기위해 타이밍을 맞춰서 끓여줍니다.
자, 드디어 면 투하^^
마법소스 투하... 근데 세개는 좀 짜네요 ㅡ..ㅡ 해물삼겹볶음면 양이 꽤 돼서 세개를 넣었는데... 그래도 안주로 먹을거니 하면서 위안해 봅니다 ㅋ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https://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858001
오늘은 트라피체 오크배럴 리미티드 에디션 까베르네소비뇽입니다. 이름이 좀 길죠. 근데 이 아이 저희 입에 잘 맞네요. 탄닌감도 적당하고 괜찮네요. 로쉐마제 대용으로 데려왔는데 다시 트레이더스 가야 되는건가 ㅡ..ㅡ
어떻습니까 오늘의 안주^^ 좀 짰지만 괜찮았어요 안주로^^
삼겹살에 면을 말아서 한입하니 와우... 제가 했는데도 감탄 ㅋ
와인이 끝나갈무렵 와입이 하이볼 제조에 나섭니다.
하이볼 만들어 먹겠다고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 한박스를 시켰더라구요 ㅋ
아, 맛있네요 하이볼^^
먹태도 꺼내고...
감귤칩도 꺼냈어요.
어, 두어잔 마시고나니 산토리 위스키가 gone ㅡ.,ㅡ
얼마전에 혼자 말아먹기도 했는데 드뎌 오늘 끝인가보네요.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엉엉엉... 우리집에 4년정도 있었던것 같은데 말이죠...
이제서야 1.9L를 다 처리했네요...
담엔 온더락스든 하이볼이든 니들 차례다 얘들아...
라면 하나 삶아서 어제 남은 해물 올려 먹었습니다. 1박 2일만에 요리 클리어 한거네요 ㅋ. 부산엔 오늘도 비가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