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소망의 시
2월의 겨울이 봄을 깨우는
소망의 시를 씁니다.
계곡 사이에 얼었던 얼음이
물이 되어 넘쳐 흐르고
산이랑 들도 겨우살이를 끝내고
소망의 시를 다시 씁니다.
얼어붙었던 땅이 녹아
꽃이 피어오르고
빈 나뭇가지에도
하나씩, 하나씩 봉오리가 올라옵니다.
눈 깜빡할 새 1월이 지나가고
봄의 문턱에 성큼 다가선만큼
2월 한 달은 새봄을 꿈꾸며
하루하루 알뜰히, 열심히, 행복하게
그렇게 살아보렵니다.
- 강영미, 정연복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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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소망의 시
2월의 겨울이 봄을 깨우는
소망의 시를 씁니다.
계곡 사이에 얼었던 얼음이
물이 되어 넘쳐 흐르고
산이랑 들도 겨우살이를 끝내고
소망의 시를 다시 씁니다.
얼어붙었던 땅이 녹아
꽃이 피어오르고
빈 나뭇가지에도
하나씩, 하나씩 봉오리가 올라옵니다.
눈 깜빡할 새 1월이 지나가고
봄의 문턱에 성큼 다가선만큼
2월 한 달은 새봄을 꿈꾸며
하루하루 알뜰히, 열심히, 행복하게
그렇게 살아보렵니다.
- 강영미, 정연복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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