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성 할례 철폐의 날

[2월 6일]

국제기념일


세계 여성 할례 철폐의 날

International Day of Zero Tolerance to Female Genital Mutilation


날짜 2월 6일

시행일 2003년 2월 6일

제정처 국제연합(UN)


여성 할례 철폐를 위해 유엔이 제정한 날. 2003년 2월 4일부터 6일까지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전통 관습에 관한 아프리카국가간위원회(Inter-African Committee on Traditional Practices)'의 주최로 국제연합 아프리카 경제위원회 회의가 열렸고, 회의가 끝난 마지막 날을 기념해 제정됐다.


여성 할례란?


여성 할례는 여성의 외부생식기를 제거하거나 일부 절단 후 봉합하는 것을 말한다. 주로 이슬람 신앙을 가진 나라들에서 성행하지만 각 나라나 부족의 종교, 인종, 경제적 수준에 따라 행해지기도 한다. 지역적으로는 소말리아 등의 나일강 유역에 위치한 나라들과 사하라 사막 인근의 일부 국가, 중동의 예멘 및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악습처럼 자행되고 있다. 유니세프의 통계에 따르면 27개국에서 하루 평균 6,000여 명, 연간 약 200만 명의 소녀들이 비위생적인 방식으로 시술을 받는다.


할례를 받은 여성들이 겪는 고통은 매우 심각하다. 특히 소말리아 등에서 행해지는 할례는 소변을 보는 곳을 제외한 모든 생식기를 봉합한다. 평소 생활이 불편할 뿐 아니라 매달 월경 시 극심한 생리통에 시달리며 감염될 확률도 높다. 여성 할례가 비전문가에 의해 위생관념 없이 시술된다는 점도 큰 문제다. 할례를 받은 여성은 심한 통증과 함께 출혈, 감염 등의 고통을 겪으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른다. 할례로 인해 불임이 되거나 출산 시 신생아의 사망률이 높아지기도 한다. 무사히 출산을 했더라도 출산 시 할례 부위가 찢어지면서 방광질 누공 등의 질환을 겪는 경우도 많다.


여성 할례의 배경


여성 할례의 배경에는 여성을 남성의 소유물로 여기는 가부장제 사회의 뿌리 깊은 의식이 자리 잡고 있다. 여성 할례는 생식기를 절제하여 여성의 성적 욕구를 제거하고 결혼과 함께 '순결한' 여성을 남편에게 보낸다는 의미로 행해진다. 순결과 가족의 명예를 지킨다는 명목으로 여성의 몸을 통제하는 행위인 것이다. 여성 할례가 사회적 관습으로 굳어지면서 가족들이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 할례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종교적 이유로 인해 여성 할례가 시행되지만, 어떤 종교의 경전도 여성 할례를 규정하지 않는다. 일부 이슬람 문화권에서는 코란의 명에 따른 의식이라고 강변하지만, 코란의 어느 곳에서도 여성 할례의 정당성을 옹호하는 내용은 없다.


여성 할례 철폐를 위한 노력


이러한 악습을 근절하기 위해 세계의 많은 나라들과 인권단체들이 나서고 있다. 아프리카의 15개 국가는 여성 할례 금지를 명시한 마푸토 의정서(Maputo Protocol)를 비준, 2005년 11월부터 국제법으로서 효력을 발휘하게 되었다. 유니세프와 한국월드비전 역시 여성 할례 철폐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한국월드비전의 경우 전세계 월드비전 가운데 유일하게 소말리아에서 여성 할례 피해자를 돕고 있다.


#세계여성할례철폐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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