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드라마 남주 다들 잘 소화했고 인기 많았지만
자칫 하다간 오글거릴 수 있고 느끼해질 수 있는 대사를 호불호 거의 없이
매력을 잘 살렸다는 평이 가장 많은 남배우 TOP3
1. 김우빈(상속자들)
이러니 내가 관심이 생겨~ 안 생겨~
뭘 받지마? 내 마음?
어 차였네? 복수해야지.
걸지 않으면 잡아줄 수가 없잖아.
2. 현빈(시크릿가든)
길라임씨는 몇살 때부터 이렇게 예뻤나? 작년부터?
이럴려고 왔다.
이러니까 자꾸 생각나지. 왜 화낼 때 더 예뻐보이지?
안고 가야지 얼굴 보이게.
내가 이밤중에 여기 왜이러고 있겠냐 이 여자야.
보고 싶어 온 거잖아.
3. 박신양(파리의 연인)
저 남자가 내 사람이다 저 남자가 내 애인이다 왜 말을 못하냐고
우리 애기 놀란거 안 보여요?
애기야 가자.
텍스트만 보면 개오글거려도 배우들이 담백하게 잘 살리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