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과 지우개만 있다면...

물론 약간 내가 땡기는 이미지도 있어야한다.. 잠도 안오고 센치해지는 요즘 이런날은 그림이 자꾸 그리고 싶어, 누군가 사진처럼 똑같이 그려내는건 창의성의 떨어져 그림의 매력을 못느낀다 했다. 나는 정밀묘사를 좋아하는 편인데.. 그만큼 고도의 관찰력을 요하고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사물을 3시간씩 보고있으면 다른 사물로 다가온다. 내 손에서 다른 사물로 그려진다. 어느부분은 생략하고 내가 좋은 느낌을 받은 부분은 과장하고, 그런 미묘함이 제 3자가 봤을 때 '와, 사진같아.' 라는 말을 끌어낸다. 단순모방이 아닌 카메라앵글이 잡을 수 없는 재. 발. 견.

Follow
4.7 Star App Store Review!
Cpl.dev***uke
The Communities are great you rarely see anyone get in to an argument :)
king***ing
Love Love LOVE
Download

Select Colle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