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 장인: 지로의 꿈> 황홀한 초밥과 함께 즐기는 장인의 미학

일본 도쿄, 긴자역 근처 지하상가 한 귀퉁이에 작은 초밥집이 하나 있습니다. 자리는 10석 남짓, 화장실도 없어서 상가 건물에 있는 공용 화장실을 써야 하는 곳이죠. 하지만 놀랍게도 이 초밥집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레스토랑 평가서 '미슐랭 가이드'에서 최고등급인 3 스타를 받은 곳입니다. 그것도 '미슐랭 가이드 도쿄' 판이 처음 발간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6년 연속 3 스타를 유지하고 있죠. 동시에 '미슐랭 가이드'에서 3 스타를 받은 세계 최고령 요리사로 기네스 기록에 올라 있기도 하고요. 오늘 소개할 영화 <스시 장인 : 지로의 꿈>은 바로 이 초밥집, '스키바야시 지로'를 운영하고 있는 '오노 지로' 영감님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입니다. 여기까지만 들으면 당연히 일본에서 만들어진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왠걸, '데이빗 겔브'라는 미국 감독이 찍은 영화라네요. 그만큼 해외에서도 많은 조명을 받고 있는 요리사라는 얘기가 되겠죠? <스시 장인 : 지로의 꿈>은 특별한 과장이나 수식 없이 초밥 요리사 '오노 지로'의 삶과 장인정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오노 지로 본인과 그의 아들과 제자, 요리 평론가, 때로는 생선가게 사장님의 입을 빌려서요. 영화가 이야기하는 장인정신은 그리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몇 십 년 동안이나 초밥 한 길에 고집스럽게 매달리는 그들의 모습에서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죠. 찡하게 마음으로 와닿는 무언가가 있다고 해야 할까요. 게다가 직접 먹어볼 수는 없어도 세계 최고의 초밥을 눈으로나마 마음껏 볼 수 있는, 어찌보면 고문(?)같은 즐거움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이 영화. 재미있게 보셨다면 오늘 식사 한 끼는 초밥으로 해결해 보는 건 어떨까요? : ) - written by 닥터구

TV에서 Movie까지, hopp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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