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 현실 쌩까고 영화처럼 살고 싶어하는 남친

연참에 영화를 좋아하고

감성적인 남친이랑 사귀고 있는

고민녀의 사연이 나왔음

어느 날은 회사 일이 힘들다며

이터널선샤인을 들먹이며

바다를 보러 떠나자고 함

고민녀는 출근 준비를 하다 말고

결국 같이 제주도로 떠남

다음 날 둘은 실직자가 됨

어른 말 틀린거 하나 없다...

집에 늦게 들어갈때마다

엄마에게 한 소리씩 듣는게

힘들었던 고민녀는

남친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음

남친은 영화 노트북을 들먹이며

고민녀에게 집을 나오라고 함

하루는

남친이 영화 비포 선라이즈를 말하며

혼인 신고서를 쓰고 갖고만 있자고 말함

남친이 간 이식을 몇 달 안에 안받으면 위험한데

간 이식을 받을 사람이 없다고 말함

고민녀는 고민 끝에 남친한테

간 이식을 해주겠다고 함

남친은 그 말을 듣고 간 이식은 되는데

혼인신고서는 왜 안되냐고 물음

염병한다 진짜...








이거 헤어진다는 내용이 아니라

계속 만나도 될까요? 인게

진짜,,,,,,,(이마짚)

https://tv.naver.com/v/19559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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