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021/04/2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중진 서병수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잘못됐다"는 주장을 공개적으로 폈습니다. 재보궐선거로부터 13일, 김종인 전 위원장의 탄핵 관련 대국민 사과로부터 127일이 지난 시점입니다.

무릎 꿇었다 뱃지 달면 얼굴 바꾸는... 스믈스믈 기어 나오는 망령들~


2. 박병석 국회의장이 권력구조 개편을 포함한 개헌 논의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21대 국회 들어 이렇다 할 동력을 받지 못했던 개헌 논의가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다시 힘을 받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러다 또 다음 정권에서 논의하는 걸로~ 내 생전에 개헌은 할라나?


3. 김종인 전 위원장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에 들어가는 것은 흙탕물에 들어가는 것과 같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대선국면에서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아니라 윤석열 전 총장을 중심으로 야권이 결집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민주당도 갔다가 욕하고 국민의힘 갔다가 욕하고... 이제 윤석열 욕할 차례?


4.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건축 단지들의 집값 상승을 막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등 '예방책' 마련에 나서면서 압구정, 여의도 등 주요 재건축 단지 주민들이 당황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 시장에게 배신당했다’고 성토했습니다.

해봐서 안다고 했던 것들이 이겁니다. 당선되면 안면 바꾸는 거...


5.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태극기 부대가 중도 합리에 동조한다면 받아들일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권 의원은 “당의 정책에 동조를 하고 과거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면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태극기부대가 바뀌는 것보다 우리 권선동 의원 바뀌는 게 더 어려울 걸~


6. ‘최저임금 1만 원’을 공약으로 내건 문재인 정부 마지막 최저임금을 결정을 위한 심의의 막이 올랐습니다. 2022년도 최저임금 인상 폭을 놓고 경영계는 “동결”을 노동계는 “1만 원”을 주장하면서 격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19가 세상을 다 바꿔놨지만, 현실적인 최저임금은 필요하다고 봐~


7.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장용준)이 "나를 까는 사람들은 대깨문"이라고 말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노엘은 또 “대깨문들은 사람이 아니라 벌레들이다”며 “그들의 지적에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아빠를 닮긴 닮았구나... 욕 먹을 짓 하고 욕하면 대깨문이라는 걸 보면...


8.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광화문 집회 등에서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지 말라는 취지의 발언을 보수 성향의 목사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특정 정당·후보자를 단정했다고 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온 국민이 다 아는 것을 재판부만 모르는 거지... 대체 아는 게 뭘까?


9.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이 광주비엔날레 전시품인 '일제를 빛낸 사람들'의 전시 중단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있습니다. 작품 ‘일제를 빛낸 사람들’은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 보고서에 수록된 92명을 포승줄에 묶인 모습의 작품입니다.

박정희의 호불호를 따지자는 사람이 있다는 게 역사 청산이 안 됐다는 증거...


10. 대한불교 조계종의 전국 25개 교구본사와 군종교구 주지들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탄원서를 냈습니다. 교구본사 주지협의회는 탄원서에서 “이재용 부회장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습니다.

기왕이면 모든 경제사범을 용서 해달라고 하지... 나미아비타불 환장하겠네~


'어묵 국물 재사용' 백광상회 영업중단 업주 시인 연락두절.

오세훈, 박원순 사건에 사과 "엄청난 위력 앞에서 절망".

조수진 "정청래 법사위원장 기대 '막말' 후임으로 적격".

김종인 "주호영, 안철수와 작당, 장제원은 홍준표 꼬붕".

장제원, '홍준표 꼬붕'에 발끈 "김종인은 노태우 꼬붕".

서울 중구청, 우상호 '방역수칙 위반' 과태료 부과키로.

모더나 "연내 한국 자회사 설립" 국내 생산 가능성 제기.


아침에 당신을 벌떡 깨울 수 있는 꿈을 가져야 한다.

- 빌리 와일더 -


내일이 기대되면 밤잠을 설치게 됩니다.

깜박 잠이 들었다고 해도 기대감에 벌떡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게 됩니다.

오늘 아침 우리는 어떤 기대감을 갖고 일어났을까 궁금합니다.

기대만큼 좋은 성과를 만드는 그런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용기없는관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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