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06

무채색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네. 무난하고 어디에나 갖다 붙여도 퍽 어울려 보인다는 것이겠죠. 언제나 대세입니다. 여의도 가는 5, 9호선만 타봐도 올검은 우리 민족의 영원한 홀릭이며 앞으로도 쭈욱 그럴것임을 본능적으로 알 수 있어요. 요새 가로수길이나 압구정에 가보면 길쭉하고 주먹만한 얼굴의 남자분들이 올검으로 입고 다니시는걸 자주 목격할 수 있더라구요. 하지만 저같이 쪼막만한 사람들이 올검으로 길거리를 활개치고 다니면 오히려 더 왜소해 보일 수가 있어요. 심하면 물 잘못먹고 귀국한 한글이 서투른 이중국적자 같이 보여요. 그러니 저같은 분들은 회색이나 패턴이 있는 물건을 몇개 섞어주는면 좋겠다.. 라는 바람입니다. 어제 흥겨운 일렉트로닉 음악을 귀에 냅다 꽂아넣고 운동을 했는데요, 갑자기 몸에 전류가 흐르더니만 클럽을 너무 가고싶은 겁니다. 클럽 안간지 몇 년 된거같아요. 그래서 친구들한테 단체 카톡으로 클럽가자고 어제부터 계속 어필했어요. 그랬더니 여친있는 녀석은 꺼지래요. 나머지는 아직까지 묵묵부답이에요. 신나는 금요일이죠? 여러분들은 저처럼 맘고생 하지 마시고 즐거운 불금 되시길 바래요. 에이 비나와라. 진심입니다. 머리 - 장발 안경 - Rayban club master 상의 - Saturdays 하의 - MNW 신발 - Nike air huarache 팔찌 - Izola 파우치 - Izola 가방 - A.P.C X Eastp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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