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대 인기잡지에 실린 연세대 vs 고려대 학생들 기질 비교

당시 인기 잡지였던 '모던일본'에서 특별판으로 낸 '조선 1940'은 대히트를 치고 몇 차례 완판됐는데, 


그 특별판 내 코너 중에 '경성 학생생활 르포르타주' 라는 꼭지에서 당시 4개 명문대학 학생들의 기질을 비교하였음



경성제국대학 (현 서울대) : 신사형





연희전문학교 (현 연세대) : 청춘 구가형




보성전문학교 (현 고려대) : 호걸형




이화여자전문학교 (현 이화여대) : 낙원의 처녀들




특히 연희전문과 보성전문은 상반된 기질이 두드러진다면서 다음과 같이 서술을 덧붙임


"학교건물이 신촌의 아름다운 소나무 숲 언덕 위에 있어 이화전문이 언덕을 넘어 저편에 로맨틱하게 위치하는 점 등, 지나치게 혜택받은 그들에게 질투가 날 정도다. 연희전문 학생과 이화전문 학생이 사이가 좋은 것은 자연의 이치다.(중략) 그들은 미국학생처럼 행복하다. 청춘을 마음껏 즐긴다."



연희전문학교 학생들에 대해


무서운 학교다.




보성전문학교 학생들에 대해


덤으로 당시에도 1925년 정구팀끼리의 맞대결로 시작한 연보전/보연전은 엄청난 경쟁의식과 응원전으로 장안의 화제였고,


경기날에는 경성제대, 혜화전문(현 동국대), 명륜전문(현 성균관대) 학생들도 몰려와서 구경하고 이화전문, 숙명전문 다니는 여학생들도 연희/보성 다니는 가족이나 애인들 응원하러 몰려들었다고 함




출처


100년전에도 존재했던

연고전/고연전 ㅋㅋㅋㅋㅋ

띠용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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