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면 그냥 말 없이 집에 감
그래서 끝날 때까지 있다가 "이런거 언제해요?"라고 말하는 건
'강의 끝까지 잘 들었고 다음에도 또 듣고 싶은데 언제 가능하신가요?'
비슷한 용법으로
"사장님 언제 노는 날이에요?"
(노는 날 알아뒀다가 노는 날 아닐 때 오겠다는 말. 맛 없으면 그냥 감)
ㅊㅊ ㄷㅋ
이거 뭐꼬 = 개좋다.
여 언제 언제 쉬노 = 쉬는 날 피해 꼭 다시 오겠다.
이거 또 언제 하노 = 앵콜 브라보 다음에 꼭 다시 온다.
텍스트로 보면 뭐임; 싶을 수 있는데
이거 육성으로 들으면 감정 바로 전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