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 부를 수 있기를 / 이순온

사랑이라 부를 수 있기를 / 이순온

 

 

얼마나 세월이 갔는지

헤아릴 수 없는 운명이 지나친다

 

이제 우리가 함께하든

멀리 있든 그 또한

바다로 다다른 인연이라

 

서로가 등이 되어

엉킨 반백 년의 둥지도

실가지 스치는 우연한 인연이었다

 

수억 년의 풍상도

가벼운 발걸음에 스치고

어떤 인연으로 다가온다고 하여도

그저 사랑이라 부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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