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데리고 가거라 아들아"..순직 소방대장 빈소 눈물바다ㅠㅠ
실종 48시간 만에 수습..동료들 "타오르는 불길에도 주저없이 뛰어들던 대장"
하남 마루공원에 빈소 마련..21일 광주시민체육관서 경기도청장(葬) 예정
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현장에서 부하들 피신시키고 홀로 빠져나오지 못한 김동식 소방대장이 끝내 시신으로 발견됐다.
나라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義人들로 대한민국은 여전히 살만한 나라로 세계속에서 빛나고 있다.
그분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후대에 널리 전해야 할 것이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