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탄희 의원
우리나라 엘리트들의 일그러진 자화상을 봅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조직과 자신을 동일시하고, 자신에 대한 비판을 조직에 대한 외부의 공격으로 매도합니다.
결국 조직 내부의 기득권 구조를 건드리지 말라는 뜻입니다. 그 기득권으로 인해 할 말 제대로 못하고, 허리 못 펴고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일했을 조직 내 약자들은 계속 투명인간으로 남으라는 뜻입니다.
구민교 전 학생처장과 서울대에 필요한 건 자기성찰의 시간입니다.
우리 사회 곳곳의 기득권 구조를 해체해 나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