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많이 편해졌어요. 한동안 힘들겠지만, 견딜 수 있습니다. 이유를 충분히 납득 했거든요. 조금 더 일찍 확신을 가지지 못한 제 잘못이겠죠. 저는 편해졌는데, 그 아이가 많이 힘들어할걸 알아서..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