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맥주]: 161. Bourbonic Plague(2017) - Cascade Brewing Co.(더 이상 맥주가 아닌 또 다른 술을 창조해내다)


오늘 마신 맥주는 미국 대표 사워 에일 양조장 케스케이드의 버버닉 플레그(Bourbonic Plague) - 2017 입니다. 이 맥주는 케스케이드 양조장을 대표하는 맥주이며, 임페리얼 포터를 버번 베럴과 와인 베럴에서 각각 2년 숙성을 거쳐, 바닐라 빈, 오랜지 껍질과 시나몬 등 다양한 부재료를 활용하였습니다. 만들었습니다.


이 맥주는 이미 엄청난 명성을 가지고 있으며, 사워 임페리얼 포터라는 아주 유니크한 맥주이기에, 정말 기대가 됩니다.


맥주정보;

이름: Bourbonic Plague 2017

ABV: 11.1%

IBU: N/A


구매처: 크래프트 브로스 서래마을

구매액: 35,000 원


먼저 잔에 따라내면, 아주 짙은 검은색을 띠면서, 맥주 헤드는 빠르게 사라집니다.


향을 맡아보면, 은은한 로스티드 향과 함께 나무 향이 느껴지며, 뒤에서 바닐라, 오랜지, 붉은 베리 계열의 과일 향 그리고 스파이스가 느껴집니다.


이런 복합적인 캐릭터는 맛까지 이어지며, 적절한 탄산감과 함께 마지막까지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특히, 다양한 부재료와 나무 향 그리고 허브, 로스티드, 꽃향과 어우러지면서 상당히 복합지면서 마시는 매 순간마다 저의 오감을 끊임없이 자극해주듯 상당히 매력적인 캐릭터를 보여줍니다.


케스케이드의 진심 펀치

현재 크래프트 비어 시장에서 사워 에일은 흔히 어마어마한 스택들을 가진 맥주들의 가축전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정말 치열한 스타일입니다. 다양한 희귀한 베럴 혹은 부재료들을 활용하여 맥주라는 틀을 넘어 그냥 하나의 또 다른 장르를 만들어 낼 정도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내고 있는데, 오늘 마신 이 버버닉 플레그는 이런 트랜드의 보답이라도 하듯 정말 다채롭고 유니크한 맥주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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