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미 바이 유어 네임
1983년 이탈리아, 열 일곱 소년 Elio(티모시 샬라메)는 아름다운 햇살이 내리쬐는 가족 별장에서 여름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어느 오후, 스물 넷 청년 Oliver(아미 해머)가아버지 (마이클 스털버그)의 보조 연구원으로 찾아오면서 모든 날들이 특별해지는데... Elio의 처음이자 Oliver의 전부가 된 그 해, 여름보다 뜨거웠던 사랑이 펼쳐진다.
요즘 날씨와 너무 잘 어울리는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_*
뜨거운 여름날의 이탈리아 풍경을 2시간 내내 즐기실 수 있어요 !
티모시 샬라메와 아미 해머의 영상 화보집 느낌이랄까요 -
퀴어영화라 호불호가 나뉠 수 있지만 영상미는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콜바넴
( 날이 더워지니까 또 보고 싶은데 아미 해머 이 나쁜놈 때문에 집중이 안 되서 못 보는 비운의 콜바넴 T_T )
오늘은 영화 속 아름다운 여름날의 조각들을 모아봤어요 🌞
짤들마다 텀블러식 보정이 들어가긴 했지만 . . 실제 영화도 색감이 텀블러 감성이라 큰 위화감은 없네요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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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들 줍다가 찾은 세트장 사진들 -
어쩜 이렇게 예쁘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