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술도 대놓고 마시고 다리도 쩍쩍 벌려 앉길래, 난 또 상남잔줄 알았지 뭐야. '내가 만든 말 아니고 들은 얘기야.. 전해들은 말이야.. 스님한테 들은 이야기야.. 프리드먼 책에서 본 말이야..' 변명들 참 가볍기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