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사롭지 않는 맥주 이름보다 더 이상한 맥주를 만드는 쌍둥이 악마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뉴욕에 위치한 아주 매력적인 양조장을 하나 소개해볼까 합니다.


오늘 소개할 양조장은 바로 이블 트윈 뉴욕 시티(EVIL TWIN BREWING NYC)입니다.



결코 예사롭지 않는 맥주 이름

많은 사람들은 저에게 이블 트윈 맥주 맛은 잘 기억 안나지만, 맥주 이름만큼은 잊을 수가 없다고 말하는데요.


특히, 이렇게 길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긴 이름을 가진 맥주들이 정말 많습니다.


나중에야 알고보니, 이는 1992~1995년에 큰 인기를 끌었던 미국 시리즈 트윈 픽스(TWIN PEAKS)의 남주인공 Dale Cooper의 대사라고 하는데요.


2017년 5월 27년만에 돌아온 미국 드라마 시리즈 Twins Peaks의 광팬인 예프(Jeppe Jarnit Bjersø)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10종류의 맥주를 해당 드라마에서 영감을 얻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여기 드라마 대사를 맥주 이름으로 자주 사용했습니다.

베럴 맥주에 도전하다

Jeppe Jarnit Bjergso는 더 그레이트 노던 시리즈 바로 베럴 에이지드 맥주도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이름 역시, 해당 드라마 Copper가 머물렀던 호텔 이름에서 따온 것이죠, 나중에는 해당 간판까지 가져왔더라고요.

호텔 간판까지 가져와서 그걸 맥주 시리즈 이름으로 사용한 미드 덕후 예페
다양한 베럴을 활용한 이블트윈 새로운 베럴 맥주 시리즈, 나중에 한번 리뷰글 올릴게요!!!

그의 첫번째 홈브루 맥주는 소프트 쿠키 – Soft Cookie를 시작으로, 그는 정말 다양한 곳에서 영감을 얻어서 맥주를 만드는데요.


또한 그의 아내가 말한 말도 적극적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현재 이런 이름들은 이블 트윈의 아이덴티티가 되었으며, 새로운 맥주가 출시될 때 마다, 사람들은 점점 맥주의 비하인드 스토리에도 집중하기 시작합니다.


과거 와 미래를 잊는 양조장

많은 사람들이 아시겠지만, 이블트윈은 덴마크에서 시작한 양조장이지만, 그는 400만 달러를 투자받아 뉴욕 퀸즈 지역에 이블트윈 뉴욕시티이라는 새로운 양조장을 설립하게 됩니다.


예전 대표 임페리얼 스타우트부터 현재 다양한 트랜디한 맥주까지 그는 뉴욕 퀸즈에서 정말 다양한 시도를 꾸준히하고 있는데요.


그리고 이때부터 이블트윈은 떠돌이 양조장, 집시 양조장이라는 타이틀을 벗어던지고 뉴욕에서 본격적으로 양조 커리어를 이어갑니다.


예페는 2010년 4월 이블트윈을 창립한 브루어 일을 직행하면서 동시에 물리학과 영어 선생님직을 병행했었는데요. 뿐만 아니라 덴미크 코펜하겐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 샵 Ølbutikken도 운영하면서, 홈브루로 양조실력을 키워왔습니다.

그는 이런 1주일 90시간 이상 일하는 생활은 결코 오래 가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직감하고, 2011년 그는 교사직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맥주 산업에 뛰어듭니다.

그리고 다음해, 미국으로 이사하고, 이블트윈은 미국의 크고 작은 맥주 축제에 참가하기 시작하고, 같은 해 맥주 평가 사이트에서 세계 양조장 순위 TOP 100에 진입하게 됩니다.


2017년 440 곳이 넘는 양조장이 있는 뉴욕은 매년 2만 개 관련 일자리가 나오고 있는 세계적으로 가장 치열한 경쟁을 자랑하는 도시입니다.


2019년 이불트윈 뉴욕 시티는 미국 뉴욕에서 정식 런칭되었고, 이는 독립적인 브랜드로 자리잡게 됩니다.


이블트윈은 여기서 스몰 배치 그리고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맥주를 위주로 생산하며, 빠르게 세계 크래프트 비어 트랜드를 따라잡았고, 현재는 그 트랜드를 주도하는 양조장으로 성장하였습니다.


뉴욕 퀸즈에 위치한 이블트윈 브루어리 텝룸;

https://www.vingle.net/posts/2796434?q=%EC%9D%B4%EB%B8%94%ED%8A%B8%EC%9C%88


지금까지 아주 짧은 시간동안 E.T STAY HOME, FUCTUS DANICA 시리즈 등 수많은 유명한 시리즈를 출시했으며, 그의 형이자 덴마크 양조장 미켈러 대표 Mikkel처럼 미국 크래프트 비어 시장에서의 영향력도 점점 키우고 있습니다.


예사롭지 않는 맥주 이름보다 더 예사롭지 않는 맥주

이블 트윈 맥주는 항상 음식으로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그들은 무조건적으로 컨셉 영감을 한정짖지 않으며, 항상 독창적인 맥주 컨셉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관에서 알 수 있듯이 정상적인(?) 외관을 가진 맥주는 1도 없는 이블트윈 맥주들 ㅎㅎ

2010년에 창립한 이블트윈은 현재까지 코펜하겐에서 뉴욕까지, 선생님부터 브루어까지, 집시 양조장부터 뉴욕 대표 양조장까지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블트윈 특유의 주류 문화를 비판하는 형식의 블랙 코미디는 늘 맥주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주며, 항상 맥주의 틀을 부수는 시도로 항상 주목받고 있습니다.

비록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이블트윈 뉴욕시티는 수입이 되고 있지 않지만, 언젠간 꼭 수입되기 바라며, 수입되면 한번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재밌는 맥주 이야기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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