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역시 플랜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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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아이스가 필요할 때는 아이스크림을 사옵니다. 집에서 만드는 무대효과! 공연장을 가는 건 요즘 쉽지 않지만 집에서 드라이아이스로 무대효과를 만들 수 있죠! 핫핫! 흠. 각설하고 본론으로 드가볼게요.

바야흐로 식물들의 성장기, 여름 이것은 이때다 싶어서 마구 마구 새 잎을 밀어내는 식물들의 전성기를 혼자만 보기 아쉬워 살짝 어설픈 식집사가 식물 가족들을 소개해보려는 카아드입니다 훗훗

플랜테리어라고 하기엔 너무 거창하고 어설프지만 식물 하나 하나가 너무 아름다우므로 식물 외모발 플랜테리어를 소심하게 주창해 봅니다

원래 커다란 식물들만 데리고 있다가 최근에 작지만 사랑스런 아이들을 대거 들였거든요! 덕분에 주말마다 분갈이로 바쁘지만 아니 너무 예쁘잖아요 흑흑 왼쪽부터 스트로베리스타 칼라디움, 무늬 홍콩야자, 푸테리스

알로카시아 제브리나, 거북 알로카시아, 칼라데아 진저, 수채화 고무나무, 칼라데아 마코야나

뒤쪽부터 크로톤바나나, 아펠란드라, 나폴리나이트 페페, 아비스, 블랙벨벳 알로카시아 힝 너무 귀여워 아무튼 이미 뿌리가 화분 가득 찬 아이들이 많아서 저 아이들을 들인 주 주말에 분갈이 집도를 하였습니다. 1차 분갈이… 너무 많아서 흙과 화분이 모자랐단 관계로 1차로 끝낸 것이 요만큼

토분과 플라스틱분에 심어놓고나니 다들 늠름 *_* 베란다는 더우니까 거실에 돗자리 펼쳐놓고 분갈이를 한답니다 후후 덕분에 거실이 매번 흙난리…

아. 엄청 커서 화분 지탱도 힘들 것 같던 몬스테라도 두 개로 나눠서 분갈이를 해줬어요. 두 개로 나눠도 엄청 크구… 조심한다고 했는데 분리 과정에서 뿌리가 많이 다쳐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답니다 흑흑

아무튼! 분갈이하고 며칠 뒤 모습을 보니 다들 엄청 건강해보이쥬? 다행이당

해가 잘 드는 큰 베란다는 가득 식물존이에요. 제일 좌측에는 분리한 몬스테라1인데 분리를 해도 여전히 압도적인 크기쥬? 아름다워… 요기는 아까 소개한 아이들과 더불어 몬스테라와 여인초2, 아글라오네마, 스파티필름, 호접란, 호야가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잎에 분무를 해주고 있어요. 나를 부지런하게 하는 아이들💪🏻

그리고 커다란 몬스테라가 있던 자리는 이렇게 작은 아이들을 배치시켜줬고, 베란다에는 작은 식물들을 몇 개 뒀어요. 베란다 창틀에도 작은 식물들이 넷 있는데 안 찍었넹. 자주 뜯어먹는 스위트바질과 벌레잡이제비꽃, 제라늄, 몬스테라 아단소니가 있답니다 훗훗

아. 큰 베란다의 테이블 위에는 물꽂이중인 몬스테라와 거북 알로카시아를 뒀어요. 그러고보니 집에 몬스테라가 물꽂이중인 아이들까지 다섯 개체나 있네 껄껄 몬스테라 뒤로 여인초의 말린 잎 보이시죠? 과습으로 죽어가고 있던 아이를 열심히 살리는 중인데ㅠㅠㅠㅠ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중이에요 후…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ㅠㅠㅠ

아무튼… 요번에 들인 아이들 중 가장 맘에 드는 아이가 바로 이 스트로베리스타 칼라디움인데요 *_* 이름처럼 딸기우유같은 핑크색 점이 잎에 콕콕 박혀 있는 게 너무 귀엽지 않나요! 가을까지만 이렇게 있다가 겨울 되면 잎을 다 떨구고 동면에 들어간다는데 그 전에 많이 보려고 책상 위에 얹어뒀습니다.

요 아이는 줄기가 얼룩말 무늬를 닮았다 하여 알로카시아 제브리나인데요, 처음에 왔을 때는 축 쳐져서 와서 엄청 걱정했는데 지금은 너무 싱싱해져서 안 먹어도 배가 불러요

참. 방에도 이렇게 식물들이 있어요. 저기 몬스테라가 또 보이쥬? 방에는 에어컨이 없어서 요즘은 잘 안 있지만… 해가 잘 들어서 식물들은 그대로 방에 두고 있어요.

현관을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자리에도 요렇게 식물들을 뒀는데… 몬스테라 진짜 많죠? 으하하하하 이 몬스테라는 집들이 선물로 받은 아이였는데 처음엔 정말 조그마했던 것이 지금은 이렇게나 크게 자랐어요. 제일 위 큰 잎 세 개가 우리집에 오고서 새로 난 잎들이거든요. 정말 잘 자란다 녀석들! 애미가 뿌듯해 아주

그래서 지금은 요런 모습이에요. 아? 아니네예. 벽에 있는 두 아이도 지금은 분갈이를 했거든요 훗훗. 늘어뜨린 하트모양 이파리가 귀여운 러브체인도 보이죠💕

알로카시아 제브리나는 분갈이 후 물을 듬뿍 줬더니 며칠간 이렇게 잎 끝에 물방울을 머금고 있네요. 한동안 물 주지 말아야지… 일액현상이란 건데 저 물에는 독소가 있으니 아가들이나 애완동물은 조심해야 된대유. 그치만 이슬 방울 맺힌 것처럼 예쁘지 않아요? 물론 실상은 ‘나 물배 찼어 물 그만 달라구!!!’인 거지만…(머쓱)

작은 배란다에 있는 아이들을 자세히 보면 요래요. 귀엽죠! 벨벳 알로카시아, 아비스, 천사의눈물, 나폴리나이트 페페. 천사의 눈물은 좀 더 자라서 잎을 길게 늘어뜨리면 매달아서 키울 예정이에요 훗훗 얼른 자라거라

너무 잘 자라고 있는 아이들 사랑스럽구… 소개 안 한 아가들도 있는 것 같은디 저기 왼쪽 ㄴ자 세 개쥬? 수박페페, 신홀리페페, 타이거 베고니아랍니다. 귀여워…

참. 저의 일용할 양식들인 상추, 바질, 토마토도 싹이 나서 잘 자라고 있어요! 상추와 바질은 너무 잘 자라는데 토마토는 아직 싹이 두 개 밖에 나지 않아 슬프지만… 곧 더 나겠죠…? 토마토가 제일 필요한 건데 흑흑

러브체인도 새싹이 나구

알로카시아 제브리나도 새 잎이 두 장이나 나려고 하고

걱정했던 (분리한) 몬스테라도 다행히 새 잎을 준비중이에요! 이 아이 말고 다른 아이도 둘 다!

스트로베리스타 칼라디움도 새 잎을 준비중이고ㅜㅜ 얼른 보고싶다 아가

아. 제브리나는 잎 하나가 색이 바래고 줄기가 축 처져서 걱정했는데 찾아보니 원래 새 잎이 날 때 헌 잎을 일부러 보낸다고 합니다. 항상 건강한 잎 너댓개만 유지한다고 해요. 녀석 놀랐잖아…

그래서 식물들과 초록에 둘러싸인 요즘 일상 *_* 어쩌다보니 커튼도 의자도 티슈 케이스도 모두 초록인데 딱히 의도한 건 아니었고요. 사다 보니 저렇게 됐는데 여름이라 그런가 봉가… 암튼 다들 지금, 식물들이 잔뜩 힘을 내는 계절 플랜테리어에 한 번 도전해 보시는 건 오때요? 식집사의 세계로 모두 드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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