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임당의 남편.

사임당의 친정 아버지 신명화는 잘난 딸에게 죽어 지내라고 찌질한 데릴사위를 들였다.

이원수는 늘 마누라에게 주눅들어 살면서도 데릴사위를 열심히 하여 7남매를 두었고 사임당 생전에 주막집 여자를 첩으로 들였단다.

역사서에 잘난 삼남 율곡은 애비는 나오지도 않고 사임당의 아들로만 나온다고 한다.

13살 때 스스로 지은 호가 사임이고 죽어서야 집당(堂)을 붙여 사임당이라고 불리어서 이름도 모른다.

처녀 때는 그림을 잘그리는 신씨였고 결혼해서는 누구의 엄마로 살았겠지.

이율곡의 후계자인 송시열이 화가 사임당을 현모양처로 둔갑시켜 장녀 매창과 삼남 율곡의 뿌리를 숭상했단다.

율곡이나 당대의 사람들은 사임당이 포도, 산수, 대나무를 잘 그렸다고 하는데 오만원권에는 위작일 가능성이 있는 초충도가 인쇄되어 있어 머리둥절.

죽을 때 남의편에게 유언으로 재가하지 말라고 했던 사임당은 필부와 다르지 않는 천상 사람이었다는 생각이다.

큰 호기심이라는 밑천으로 역사와 식물, 영화, 시쓰기를 좋아하는 Albert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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