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탕엔 소토닉

요즘 진짜 날씨가 미친것 같아요. 중3이 수학 학원 마치고 영어 학원을 가야되는데 비가 진짜 어마어마하게 쏟아지는겁니다. 와입이 중3 태워주러 간다며 저랑 같이 가자고 하더라구요. 나까지? 비가 넘 많이 와서 무섭다고 같이 가자고 ㅡ..ㅡ 근데 진짜 차 타고 나가보니 비가 겁나게 쏟아지더라구요. 오늘은 영어는 제껴야 될만큼 비가 오네요.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 비에 학원을…

중3 태워서 집에 오려는데 쏟아지는 비를 보니 갑자기 전이 먹고싶더라구요. 어, 근데 전 집이 문을 닫았네요. 중3이 뒷좌석에서 그럼 오늘은 감자탕이나 먹어야겠네 하는겁니다.

그래서 감자탕 포장해 왔습니다 ㅋ. 아, 날씨 핑계대고 요즘 넘 잘 먹는데요…

오늘은 가볍게(?) 소토닉으로 마셔보려구요. 아, 괜찮은데요. 왠지 젊은 여성분들이 좋아할것 같은 느낌이… 저는 얼음 넣고 소주, 토닉워터 2 : 1 로 블렌딩 했는데도 단맛이 제법 나는데요. 1 : 1은 저한텐 넘 달달할거 같네요. 레몬즙도 넣어줍니다. 아, 맛있다… 창밖엔 진짜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고 있네요. 습도가 높아서 에콘 돌려놓고 베토벤과 브람스를 들으며 감자탕에 소토닉을 먹었습니다.

소토닉 한모금 맛보던 와입이 맥주가 더 독한것 같다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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