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

백예린의 새 앨범이 좋아서 요즘 종종 듣고 있다. 보아하니 리메이크 앨범인 듯싶은데, 처음에는 그런 줄도 몰랐다. 첫 곡인 <그럴 때마다>를 제외하곤 다 처음 듣는 곡들이었는데, 듣다 보니 <왜? 날>이라는 곡이 가장 좋았다. 정보를 찾다 보니 빛과 소금 장기호의 곡인 걸 알게 됐는데 조금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래전에 <샴푸의 요정>의 리메이크곡을 듣고 너무 좋아서, 정보를 뒤지다 보니 원곡자가 빛과 소금이란 걸 알게 된 적이 있고,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라는 곡도 어디선가 우연히 듣다가 너무 좋아서 오래오래 반복해서 들은 적이 있는데 이 역시 빛과 소금의 곡인 걸 알고 놀랐던 적이 있다. 그런데 이번엔 백예린까지.

이쯤 되니 내가 장기호와 보통 인연이 아닌 듯 하다. 그의 곡들은 어째서 이토록 의식하지 않아도 내게 닿는가. 정말이지 취향저격 제대로군.


황동혁 감독의 <오징어 게임>이 너무 재밌어서 순식간에 마지막 화를 앞두게 되었다. 과연 맺음새까지 기대해봐도 좋을지?


본가에 왔다. 동네가 이젠 너무 낯설어서 올 때마다 놀란다. 시간이 지나면 모든 건 바뀌기 마련이지. 이의는 없다. 흘러가는 것은 흘러가는 대로.

Follow
4.7 Star App Store Review!
Cpl.dev***uke
The Communities are great you rarely see anyone get in to an argument :)
king***ing
Love Love LOVE
Download

Select Colle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