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어린 내 조카를 소개시켜 달라는 남편 지인.pann



작년 가을에 결혼 한 새댁입니다

남편하고 전 회사에서 친하게 지내던 형님이 결혼식에 오셨어요


식 끝나고 인사드리는 와중에 대뜸 베이지색 원피스 입은 여자분이 누구냐며 소개시켜 달래요

축하한다는 말 한마디 없이 초면에 정말 대뜸요

나이 있어 보이셔서 급한가보다 하고 그냥 웃으면서 누군지 나중에 확인하겠다고 넘겼어요


글고 베이지 원피스 입은 여자가 제 20살 갓 넘긴 조카란걸 알게 되었네요^^..

제 나이보다 더 어려보이는 조카를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을정도로 어려보여요)

30대 후반인 분이 양심도 없이 소개 시켜달라는 거였어요

당연히 전 남편한데 안된다 뭐라했고요


그 후로 말이 없어서 끝난 일인줄 알았는데 남편을 몇개월 씩이나 닥달하고 있었던 거에요 아 .. 환장...

술 사주고 결제하면서 뜬금없이 이거 소개비야 이러곤 잘 마셔놓고 너무한거 아니냐며 몇개월을 몰아붙였대요 아 고작 그거 돈 십만원 진짜..


조카 남친 없는데 왜 그러냐 제가 무슨 로미오와 줄리엣 가문의 어른인것 마냥 왜 허락을 안해주녜요

지친 남편이 조카 연락처 주고 거절하면 안되냐는데^^+..


전 그것도 못참겠어요

친동생 같은 조카를 남편 인맥이란 이유로 나이 많은 남자한테 휘둘리게 둬야되는게 싫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그 형님이란 분한테 전화를 하려고 하는데 이것때문에 의절하고 그러진 않겠죠? 하..

판펌


남편새끼 술 사주는 이유 뻔히 알면서 왜 얻어먹고 자빠짐?

소개해달라는 개저씨도 거절 못하고 연락처 넘기자는 남편도 ㅈㄴ 개빡

나도 네임드 함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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