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해의 노래.

'1948년 김백희가 ‘안해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불렀던 것을 1952년 극작가 유호가 개사하여 가수 심연옥이 불러 국민가수 반열에 들었다.' 라는 기사를 보고 '님께서 가신 길은 영광의 길이었기에~'로 시작되는 '아내의 노래'를 부른 가수가 심연옥씨이고 남편이 백년설인 줄 오늘 처음 알았다.

그 동안 전영록 엄마 백설희 처럼 백년설을 백씨의 여자예명으로 착각하였나봐.

또 하나 아내의 옛말이 '안해'인 것 같은데 어원이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안'과 '해'가 결합되어 '집안의 해같은 존재'라고 꿈보다 해몽이 좋은 글이 보인다.

좀 더 이해가 가는 해답을 찿았는데 ‘ㅎ종성체언’이라고 한다네. 

안ㅎ+애 = 안해 >  아내.

안ㅎ+밖 = 안팎.

살ㅎ+고기 = 살코기.

머리ㅎ+가락 = 머리카락.

'안ㅎ'과 처소부사(處所副詞)격 조사 '애'가 결합한 '안해'의 뜻은 '안쪽에 있는 사람'으로 '안사람', '내자(內子)' 와도 같은 뜻이다.

큰 호기심이라는 밑천으로 역사와 식물, 영화, 시쓰기를 좋아하는 신기스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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