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힐링의 두번째 이야기] 부정에 대한 오해

오딧세우스와 선원들, 그리고 세이렌의 이야기. 선원들은 오딧세우스에 의해 귀를 막고 세이렌이 있는 바다를 지난다. 오딧세우스는 세이렌의 노래를 듣고자 하는 욕망에 자신은 몸을 기둥에 묶고 노래를 듣는다. 우리의 삶은 선원들과 같다. 조용히 말을 듣거나, 물에 빠져 죽거나. 우리는 목숨을 건 ‘줄서기’를 강요 받는다. 존재적 죽음이냐? 육체적 죽음이냐? 대부분 육체적 죽음을 피하는 선택을 할 것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보다 배부른 돼지가 낫다. 그러나 말했듯, 그럼 우리는 대체 언제 행복해 질 수 있는가? 목숨은 부지해도, 나의 존재적 죽음은 피할 수 없다. 어느 쪽이든 죽지 않을 방법은 없을까? 요즘 현대 사람들(과거부터 그래왔지만)은 이분법적 사고에 갇혀있다. 무한긍정 혹은 무한부정, 존재적 죽음 혹은 육체적 죽음이라는 이분법적 선택지만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이분법적 사고방식은 정치, 사회, 문화 모든 분야에서 여실히 드러나고 있으며 양 극단화되고 있다. 이분법적 사고는 우리에게 줄서기를 강요한다. 그러나 우리는 분명 ‘줄서기’가 아닌 그 둘 사이에서 ‘줄타기’를 할 수도 있으며, 줄 밖으로 나갈 수도 있으며, 새로운 줄을 만들어 낼 수도 있다. 그것은 그대로 제 3의 길, 제 4의 길, 그리고 수많은 각자, 나의 길이 되는 것이다. >http://bit.ly/1oi2Fx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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