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021/11/0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후보가 “우울할 땐 야당 대선 후보 TV토론을 보며 웃는다”고 밝혀 조롱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국민의힘은 “‘바지 벗을까’ 논쟁했던 민주당의 대선후보 토론을 벌써 잊은 모양” “조커가 연상된다” 등 공세를 퍼부었습니다.

조롱이라고 하지 말고 팩트라고 해야 맞을 듯… “팩트 논란이 불거졌다”


2. 이준석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전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 의사와 관련해 회의적인 견해를 피력했습니다. 이 대표는 자신도 가톨릭 신자라고 밝히면서도 내년 대선을 생각해 “매우 조심스럽게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북한에 총질을 부탁했던 정당의 후예다운 생각이라고 봐~


3. 윤석열 후보가 경선 이후 광주를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후보 측은 “윤 후보가 본선 진출을 예상하지만, 만에 하나 그렇지 못하더라도 정치를 계속할 것이기 때문에 광주 방문은 당락에 상관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떡만 봐도 김칫국을 퍼마신다더니… 김칫국이나 배 터지도록 마실 듯~


4. 홍준표 의원을 지지 선언한 이인제 전 의원이 '공천 협박 논란'에 휩싸인 윤석열 후보를 비난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윤석열이 직접 나서 의혹을 깔아뭉갠다"며 "거명된 두 의원이 직접 진실을 말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했습니다.

뭔 의혹만 생기면 남 탓만 하고 그런 일 없다고 우기는 건 누구한테 배웠을까?


5. 안철수 대표는 대선 출마 선언에서 완주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안 대표는 “당선될 경우 중간 평가를 통해 50% 이상 지지를 받지 못하거나 22대 총선에서 소속 정당이 제1당이 못 되면 깨끗하게 물러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세 번의 출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건… 점점 맛이 간다는 거~


6. 지난 TV토론에서 "식용 개는 따로 키우지 않느냐"는 윤석열 후보의 말에 동물보호단체는 "식용 개는 따로 있지 않다"고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는 "사람으로 치면 인종차별과 유사하다”고 비난했습니다.

윤석열은 사람도 태어날 때부터 신분을 달리 보지 않을까 싶어…


7. 공수처가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조성은 씨가 '폭파했다'고 했던 김웅 의원과의 텔레그램 대화방을 복원했습니다. 대화방에서 김 의원이 보낸 판결문과 고발장 사진을 최초로 전송한 인물이 손준성 검사라는 점도 파악했습니다.

검사는 검사를 수사하지 않고 판사는 검사 편이고… 가제는 게편이다~


8. 교육부가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박사학위 논문 표절 논란에 대해 국민대 감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검증시효 등을 이유로 대학이 연구부정행위 의혹을 조사하지 않을 경우 교육부가 직접 조사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합니다.

이것도 윤석열에 대한 정치적 탄압이라고 생각한다면… 하니까 문제~


9. 논란 속에 노태우 씨의 국가장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비록 유족을 통해 5·18에 대한 사죄는 표명했으나 자신의 과오를 밝힐 수 있었던 오랜 시간 동안 침묵했고 그의 과거 회고록에는 5.18의 책임을 광주시민들에게 떠넘겼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바보가 아니라 마음이 넓고 아량이 많을 걸로…


10. 곽상도 의원이 아들이 화천대유 측에서 퇴직금과 위로금 명목으로 받은 50억 원에 대한 추징보전 조치를 풀어달라며 항고했습니다. 곽 의원은 50억 원은 산재 위로금과 퇴직금으로 지급된 것일 뿐 대가성은 전혀 없다고 주장합니다.

얼굴이 보통 두껍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이런걸 ‘국힘스럽다’고 하지 아마?


11. 코로나19 여파로 국경을 폐쇄해오던 태국이 18개월 만에 국경을 개방했습니다. 단, 코로나19 음성 증명서를 제출하고 지정된 호텔에서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야만 태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자유에는 항상 책임이 따르듯이 일상으로의 회복에도 점검이 필요한 듯…


12.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되면서 그간 거리두기로 인해 사실상 중단됐던 회식이 시작되자 직장인들은 아쉽다는 반응입니다. 직장인들은 그간 제한됐던 일상을 되찾은 점은 기쁘지만, 일과 생활의 균형을 잃는 점은 아쉬워 했습니다.

요즘도 회식을 억지로 하는 회사가 있다는 얘기인데… 진짜 그래?


이재명 "가짜뉴스 유포 국회의원, 면책특권 보호 안 돼".

이준석, 안철수 대표 대선 출마에 대해 “무운을 빈다”.

심상정, 예비후보 등록 “불평등과 기후위기 시대 넘겠다”.

교육부, '김건희 학위·도이치모터스 주식' 국민대 특정 감사.

검찰, 유동규 '배임' 추가기소 김만배·남욱·정민용 구속영장.

50대·기저질환자·경찰, 어젯밤부터 부스터 샷 사전예약.


말하자마자 행동하는 사람, 그것이 가치 있는 사람이다.

- 엔니우스 -


말과 행동이 일치하고 성과를 보여주는 사람은 언제나 박수를 받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에 반해서 말처럼 할까 두려운 사람도 있습니다.


방역 조치 완화로 극장 안에서 팝콘을 먹고 경기장에서는 치맥을 할 수 있다는 것에 행복을 느낍니다. 이런 일상이 가능하도록 고생한 방역 당국과 의료진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말과 행동으로 보여준 당신들이 영웅입니다.


류효상 올림.

용기없는관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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