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홍대에 다녀왔습니다.
망원역 근처에 여기 유명하다고 하길래 갔는데 오늘은 휴무였네요.. 이거 먹고 근처 자전거 점포에서 자전거 대여후 한강을 놀러가려고 했는데 처음부터 계획이 어긋나 지네요...
그래서 망원시장으로 옮겼습니다.
같이간 일행이 가고 싶다고 해서 가본 "송이네"
의외로 유명인 싸인이 좀 있네요^^
꼬마김밥+모듬튀김+떡볶이
그냥 평범한 맛
다먹고 돌아다니다가 자전거 대여 하려는데 못했습니다.
그래서 망원동에서 따릉이로 한강을 놀러가기로 합니다.
저와 함께 달려줄 따릉이^^
한강 북단 자전거 도로에 진입후 서 쪽으로 달리기 시작합니다.
서울함 이네요. 매번 한강 남단 지나다닐때는 반대편에서 본 배 였습니다. 홍제천을 넘어서 상암나루 까지 달리다 반대 편으로 다시 달렸습니다.
중간에 편의점이 안보여서 편의점 까지만 가서 음료나 한잔 마시고 돌아올 생각이였는데 안보이길래 계속 내려가다가 만만한 나들목이 보여서 가보니" 토정 나들목" 이었네요(편의점에서 음료수 먹으면서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중간에 다른 나들목도 있는데 여기까지 왔냐며 사장님이 민망해 하시더라구요^^)
오랜만에 한강에서 자전거 타니까 즐거웠습니다^^
여긴 홍대 입구역 사거리
오랜만에 한강 에서 자전거 타니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