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포기는 제풀에 스스로 꺾일 때가 가장 적절한 것이다. 그게 다소 한심스러워 보일지는 몰라도 자신의 끝을 스스로가 마주하는 과정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야 뒤돌아보지 않기 때문이다. 부순영<이상한 어른들> 중에서- 이 책이 궁금하다면?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