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괴(決壞).

지옥을 연출한 연상호가 좋아한다는 '결괴'라는 단어가 생소한데 그 뜻풀이에 나온 방죽(防築)의 한자가 이상하다.

분명히 '쌓을 축'인데 죽이라는 발음이 된다면 잘못 사용되다가 고착화된 서울놈들의 말장난이지.

'우뢰'로 배웠는데 어느날 갑자기 '우레'가 표준말이래.

'미류나무'가 '미루나무'가 되고,

표준말의 정의를 바꿔야지.

불가사의 중에 살아있는 사람이 스스로 타서 재가 되고 불이 옆으로 번지지 않는 '자기소사'라는 것이 있다고 하는데 그것을 차용한 것은 좋으나 죄인의 굴레를 씌운 것은 찜찜하네.

코스믹 호러(cosmic horror)라는 장르도 처음본다.

큰 호기심이라는 밑천으로 역사와 식물, 영화, 시쓰기를 좋아하는 신기스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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