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버스오더, 서브컬처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게임"

오버부스트 스튜디오 박준수 PD, 이상호 수석기획, 백선욱 총괄기획 인터뷰

신생 개발사인 오버부스트 스튜디오에서 개발하는 모바일 게임 <디버스오더>(Diverse Order)가 12월 1일에 출시합니다.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서브컬처 소재의 미소녀 캐릭터 수집형 게임이지만, 특이하게도 <삼국지> 같은 게임에서 볼 수 있었던 소위 '정복형' 전략 게임의 요소를 결합해서 CBT에서부터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는데요. 


/디스이즈게임 현남일 기자 



# <디버스오더>는 어떤 게임?


<디버스오더>는 한국에 위치한 오버부스트 스튜디오에서 만들어 처음으로 서비스하는 '오리지널 IP' 게임으로, 기본적으로 '미소녀 캐릭터 수집형 RPG' 장르를 표방합니다.


게임은 이 장르의 다른 작품들과 비슷하게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캐릭터를 육성하는' 형태로 진행되는데요. 다만 다른 게임들과 차별화되는 것은 게임의 스테이지가 <삼국지> 같은 '땅 따먹기' 방식의 전략 게임으로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다만 멀티 플레이 중심의 전략 게임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싱글 플레이' 중심의 게임입니다. 다양한 스토리를 감상하고, 어떤 식으로 적 세력을 공략하는가에 따라 게임 진행의 흐름이 바뀝니다. 심지어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분기가 나뉘고 엔딩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게임은 12월 1일에 출시하고, 구글 플레이 및 iOS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 '서브컬처 게임을 만들고 싶은' 개발자들이 뭉쳐서 만든 게임

왼쪽에서부터 오버부스트 스튜디오 박준수 PD, 백선욱 총괄기획, 이상호 수석기획



Q. 디스이즈게임:  먼저 '오버부스트 스튜디오'에 대한 설명을 부탁한다.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막연하게 '중국회사' 정도의 정보밖에 알려지지 않았다.  


A. 박준수 PD:


실제로 게임의 개발 인력 대부분은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열망으로 뭉쳤다고 보면 된다. 비록 신생 개발사지만 다양한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에서 개발 경력이 있다. 참고로 오버부스트 스튜디오나 <디버스오더>를 검색하면 '센추리게임즈'라는 이름을 발견할 수 있는데, 센추리게임즈는 중국 회사이고 오버부스트 스튜디오의 모회사다. 오버부스트 스튜디오가 센추리게임즈의 관계사라고 이해하면 된다.


오버부스트 스튜디오는 개발만 하고, 운영은 중국에서 하냐? 라고 묻는다면 아니다. <디버스오더>는 운영까지 한국에서 진행한다. 게임의 모든 것을 '한국에 위치한' 오버부스트 스튜디오가 총괄한다고 보면 된다.



Q. <디버스오더>는 그렇다면 순수한 오리지널 IP의 게임인가? 


A. 박준수 PD:


참고로 <디버스오더>는 약 2년 전에 처음 프로젝트가 시작되었고, 이후 FGT(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2번, 비공개 테스트를 2번 진행했다. 가장 최근에는 대만에서 '소프트 론칭' 형태로 게임을 한 번 선보인 적이 있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게임의 BM(비즈니스 모델)을 테스트하는 형태였다. 해당 소프트 론칭 버전은 모두 환불을 해주고 문을 닫았다. 이번에 정식 서비스하는 게임은 당시보다 더 발전한 형태라고 보면 된다. 



# '스토리'에 몰입하면서 즐길 수 있는 정복+RPG


Q: 전략 장르에 미소녀 캐릭터 수집형 장르를 결합했는데, 이런 시도를 하게 된 이유는? 


A. 이상호 수석기획:


무엇보다 이런 방식의 전략 게임은 플레이어가 '턴'을 넘기면 적들이 '턴'을 이어받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수동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부분이 존재한다. 여기에서 다른 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는 차별화와 함께, 긴장감도 느낄 수 있다고 봤다. 실제로 프로토 타입을 만들어보고 굉장히 재미있다고 느꼈기 때문에 지금의 모습으로 발전했다고 보면 된다.


또 하나 덧붙이면 서브컬처 게임은 역시나 '스토리'가 재미있어야 한다고 봤다. 이런 방식의 전략 게임은 플레이어가 스토리에 몰입하고, 또 여러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에 정말 용이하다. 그런 면에서 지금의 형태가 정말 '재미 있다'고 판단한 면도 있다.

A. 백선욱 총괄기획:


그리고 우리는 신생 IP니까 무엇보다 'IP의 매력'을 게이머들에게 전달하려면, 게임 자체가 유저들이 '몰입하면서 즐길 수 있는' 형태가 되어야 한다고 봤다. 전략 게임은 아무래도 유저가 직접 '선택'을 하면서 이야기를 전개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몰입도가 높을 수밖에 없고 그래서 더더욱 우리 같은 IP에 어울린다고 봤다. 



Q. 실제로 과거 비공개 테스트 버전 등을 보면 '스토리'에 굉장히 많이 힘을 쏟는 것 같다.


A. 백선욱 총괄기획:


<디버스오더>는 게이머들이 스토리를 읽어주면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그런 만큼 많은 분들이 '스킵' 버튼을 누르지 말고 게임을 즐겨주었으면 한다. 



Q: 게임의 콘텐츠는 어떤 것들이 준비되어 있는가? 


A. 이상호 수석기획:


이밖에 부가 콘텐츠로는 '사이드 챕터' 라고 해서 본래 챕터에서 다루지 않은 외전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또 '딥 시뮬레이션' 이라고 해서 다양한 조건의 도전을 클리어해 나가는 도전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다른 유저들과의 비동기 PVP 방식의 '결투장'도 준비되어 있다. 오픈 기준으로는 이 정도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서비스 이후에는 메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더불어 '기간 한정 이벤트'도 진행할 것이다. 유저들의 반응을 보면서 대응하려고 한다.



#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 유저에게 '신뢰'를 얻는 것 


Q. 아무래도 캐릭터 수집형 게임이니까 '뽑기' 형태와 출시 추기는 어떻게 계획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A. 백선욱 총괄기획:


여기에 마일리지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200회 뽑기를 하면, 마일리지 교환을 통해 확정적으로 픽업 캐릭터를 확보할 수 있다. 인게임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유료재화를 제공할 것이기 때문에, 보다 많은 유저들이 다양한 캐릭터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려고 한다. 신규 캐릭터 로테이션 주기 또한 다른 게임들과 비슷한 흐름으로 진행한다고 보면 된다. 



Q. 캐릭터 음성은 한국어 더빙이 되어 있나?


A. 박준수 PD:



Q. 혹시 글로벌 서비스도 현재 계획되고 있는 것이 있는가?


A. 박준수 PD:



Q. 게임의 운영은 자체 운영으로 보이는데, 향후 계획과 방침은 어떻게 세우고 있는가? 


A. 박준수 PD:



Q. 게임의 전투 장면 등을 보면 캐릭터 밑에 무언가 '작은' 캐릭터가 함께 보이는 데 이것도 무언가 게임 속에서 작동을 하는 요소인가?


A. 이상호 수석기획:



Q. 인터뷰를 통해 유저들에게 가장 어필하고 싶은 점.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A. 백선욱 총괄기획:


A. 이상호 수석기획:


A. 박준수 PD: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게임 뉴스는 이제 그만, 디스이즈게임이 당신의 인사이트를 넓혀드립니다.
Follow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짤줍 0323
goalgoru
75
14
5
[MS 액블 인수] ② 블리자드 인수한 MS, '반독점법' 돌파 가능할까?
thisisgame
1
0
0
뉴튼 - Arcade Love (feat. KNVWN) 디제이맥스 RESPECT V EXTENSION 2 참여
flashfinger
1
0
0
Video
[MS 액블 인수] ⑤ 필 스펜서가 말하는 궁극적 목표는? "전 세계에 게임 전파"
thisisgame
1
0
0
"한국 설화 녹여낸" 소울라이크는 어떤 모습? '프로젝트 렐릭' 체험기
thisisgame
2
1
0
'콜 오브 듀티', Xbox 독점 되나… MS의 답은?
thisisgame
1
0
0
'티모'는 '토미', '탈론'은 '톨란'으로…라이엇, 표절 게임 고소
thisisgame
1
0
0
한 잔만 더 하고 싶은, 박보람 인터뷰
eyesmag
5
4
0
속초마을부터 '비대면' 배틀까지! 포켓몬 고 출시 5주년을 돌아보다
thisisgame
1
1
0
[찾았닥터] 이승구 원장님 / 척편한병원
findoctor
3
1
0
롤 전체 채팅, 다시 돌아왔다
thisisgame
1
0
0
"용돈 천만 원씩 드렸죠" 1인 게임 개발로 효도한 청년 이야기
thisisgame
3
1
0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중국 개봉 불발에 쿠엔틴 타란티노가 입을 열다
eyesmag
4
0
0
권혁수사대, 취조실 인터뷰 #다시본콘텐츠
goalgoru
5
3
0
마소의 엔지니어가 쏘아올린 죤나 큰 공
n0shelter
20
7
0
'밀덕' 개발자가 말하는 썬더 티어원 "모딩 툴로 무엇이든 만들 수 있다"
thisisgame
1
0
0
파판 14 디렉터 “비판 좋지만 심한 표현은 멈춰 주길”
thisisgame
2
1
0
미소녀+MMO 제4구역, “당장 매출보다 IP가 자리잡는 것이 목표”
thisisgame
1
12
0
'동물의 숲'을 해 본 유희열.jpg
Voyou
21
7
2
[직캠] 진모짱과 로스트아크 인비테이셔널, OGN e스포츠 정소림 캐스터 인터뷰 준비
jinmozzang
3
2
1
4.7 Star App Store Review!
Cpl.dev***uke
The Communities are great you rarely see anyone get in to an argument :)
king***ing
Love Love LOVE
Download

Select Colle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