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antha Geimer

배우로서 유명한 사람은 아니죠. 사실 섹스스캔들의 희생양으로 유명합니다. 그녀는 <피아니스트>, <차이나 타운>, <테스> 등 여러 작품을 감독한 로만 폴란스키에게 13살 잭 니콜슨의 자택에서 사진촬영을 하던 중 수면제를 먹고 성폭행을 당했다고 합니다. 잭 니콜슨은 후에 이 범죄에 일조한 사실이 없음이 들어났고요. 로만 폴란스키도 범죄를 시인했죠. 그러나 폴란스키 감독은 프랑스로 도망을 가고, 공인인 만큼 미국 정부측에서도 약간의 면죄부를 그냥 안겨주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는 딱히 처벌은 받지 않고 사건은 거의 마무리되었죠. 에피소드가 있다면 그는 <유령작가>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작으로 당선되면서 수상을 하러 와야하지만 프랑스에서 도망중이여서 시상식에는 못가고 감사의 메세지를 영상으로 남겼다고 하네요. 사실 피해자를 이런식으로 소개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미안한 일이지만, 올해 9월 그녀는 로만 폴란스키가 성폭행을 하기 불과 3주전에 찍은 사진을 표지로 선정하여 회고록 <소녀 : 폴란스키의 그늘에서의 삶>을 출간한다고 합니다. 출간되면 조금 읽어봐야겠어요. 너무 아름답기에 항상 돈과 권력의 희생양이 되어 오랜 시간 고통의 그늘속에 지내는 여성들이 적어도 이 연예계에서는 너무 많은 것 같아요. 마음이 아픕니다.. 더이상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첫번째 사진이 그녀의 회고록 표지이고 나머지는 그녀의 사진들입니다. 반짝하고 더이상 배우 활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진속 사만다 게이머의 연령이 한정적이네요. 지금 EBS에서 영화 <테스>를 방영해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와 있는데, 영화는 아름다울지 몰라도 영화를 만든 감독은 결코 바람직한 삶을 살진 않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사진예술
습작만 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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