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용 신부>
허위학력은 유죄 라고 신정아에게 칼을 휘두르던 공정과 상식이 정작 자기 아내의 허위 학력. 이력. 부조리와 불의, 총체적 문제에 있어서는 "부분적으로는 문제가 있을지 몰라도 전체적으로는 문제없음" 정도로 말하는 공정?
문제는 이러한 객관적인 사실을 두고도 윤을 지지하는.....설문지라해도 30프로 40프로의 국민들이다. 주변에서 윤를 대 놓고 지지하는 사람 하나를 볼 수 없다.
이전에 이명박근혜는 노골적으로 드러내놓고 지지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그런데 윤은 없다. 아주 없다.
샤이한 것을 본인들도 아는 것이다.
윤석렬은 요사이 "무능하고 무책임한 문재인정부" 라는 말을 많이한다. 그래 물론 그럴 수도 있겠지만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해주고 기수를 파괴해 가며 검찰총장 벼락출세를 시켜준 임명권자를 무능하다 욕하고 다닌다면 인간적으로 보더라도 배신을 뛰어넘는 비열하고 비열한 인간 말종이다.
이런 신의 없는 자를 우리가 어떻게 믿고 나라를 맡길텐가!
윤핵관, 측근이라는 자들은 사실 이전에 윤석렬을 공격하던 사람들 아닌가! 안다리 권성동이나 찐따 김진태가 검증단의 책임을 맡고 있으니 다음 차례는 본인이다. 쓰라린 배신의 칼을 받아야 할 날이 멀지 않았다.
하느님의 정의는 어제와 같이 오늘도 영원히 진행형이다. 많은 선한 이들의 마음안에 움틀거리는 양심과 책임이 선한 결합과 연대를 만들어 내고 세상을 울리는 거대한 공명을 이끌어 낸다.
(펌)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