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으로 당근 소머리곰탕을 먹을거라 생각했는데 와입이 여기저기 검색을 해봤나 보더라구요. 그래도 결론은 소머리곰탕이었지만요 ㅋ
장기식당에서 아침먹고 죽도시장 구경 좀 하고 있는데 와입이 김밥을 좀 사가자네요. 어, 근데 이 웨이팅은 뭐지…
그랬습니다. 여기가 바로 대화식당이었습니다. 웨이팅을 보니 오늘 아침먹기 힘들었을수도 있었겠구나 했습니다 ㅋ
저흰 그나마 김밥을 테잌아웃해서 시간이 많이 걸리진 않았습니다. 근데 먹는 음식에 '마약' 이라고 써붙이는건 좀 안하면 안되나요 ㅎ. 마약김밥이라고 써있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