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021/12/3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윤석열 후보가 연이틀 네거티브 폭주를 이어가는 것에 대해 차분한 기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공식적으론 윤 후보의 문제 발언을 중심으로 논평을 내놓는 한편, 내부적으론 '상대의 악수'라며 불리할 게 없다는 분위기입니다.

그 성격에 냅두면 알아서 훅 갈 거 같은데… 괜히 건들지 말기를~


2. 이재명 후보 두 아들이 입시 특혜를 받았다고 허위사실을 공표한 국민의힘 의원 66명이 무더기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이들을 모두 고발한 민주당은 “기초적 사실관계조차 틀린 허위 주장”이라며 엄중한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매번 선거 끝나면 유야무야 취하 하고 그러던데 그런 거 없이 끝까지 좀 가자~


3. 국민의힘은 인터넷 댓글 조작 방지를 위해 개발한 '크라켄 프로그램'을 통해 윤석열 후보에 대한 비방 댓글이 조직적으로 달리는 듯한 움직임을 잡아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선대위는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달리는 듯한?” 그게 국민 여론이라는 생각은 못 하는 거지… 쯧쯧~


4. 윤석열 후보가 증권거래세 폐지를 골자로 하는 '주식시장 선진화 공약'을 발표하자 농민단체들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윤 후보가 폐지하겠다고 나선 증권거래세에는 농어민 지원을 위한 농어촌특별세가 포함돼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지지율 떨어져 막 지르다 보니 거기까지는 생각 못한 모양입니다~


5. 윤석열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토론 제안을 "같잖다"고 일축했지만, 당 선대위는 무조건 '토론 불가' 입장을 고수할 수는 없다는 기류가 읽힙니다. 김종인 위원장은 “토론할 가치가 있으면 토론할 수도 있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당내 경선은 16번이나 했으면서 대선 토론은 3회만 한다니… 정말 같잖다~


6.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에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달 전 조사에서 두 후보의 위치가 역전된 것으로 특히, 이 후보의 지지율이 40% 선을 넘어선 것도 주목할만합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 ‘후보 교체를 원한다’가 70%가 넘는 다는 것은 이미…


7. 이준석 대표가 “이 상태로 가면 이회창 총재가 2002년 대선에서 졌을 때와 비슷한 모습이 될까 걱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범죄자’라고 한 것에 대해 “중도층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지지율 떨어지니 초조해 해서 막 던지는 게 눈에 보인다는 거지…


8. 김건희 씨의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에 이어 2007년 발표한 또 다른 학회 논문의 표절률도 30%가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이 논문 영문초록의 경우 2002년 발표된 다른 논문의 영문 초록과 94% 일치했습니다.

연쇄 표절 범이 할 수 있는 건 감성팔이 밖에 없었는데… 그것도 실패~


9. 카카오가 5년간 3천억 원의 상생기금을 조성하겠다는 공언 계획이 올해 안에 나오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가 올가을 국정감사를 앞두고 골목상권 침해 논란을 일시적으로 피하기 위해 급조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닥치고 일단 질르고 보는 것… 그게 봐로 ‘언 발에 오줌 누기’라는 거 몰라?


10. 내년 말부터 소규모 매장에서 1회용 비닐봉투를 사용할 수 없고 제과점을 제외한 음식점의 1회용품 무상제공도 금지됩니다. 정부는 업종과 매장 규모에 따라 1회용품 사용을 규제해 오는 2030년부터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상제공 말고 유상제공도 못하게 해야 장바구니 들고 뎅기지 않을까 싶어~


경찰, '윤석열 장모 특혜의혹' 양평군청 등 압수수색.

윤석열 "내 처와 식구들까지 사찰 미친 사람들 아닌가".

공수처장 "검찰도 윤석열 조회, 왜 우리만 사찰인가".

이재명, 사시부활에 "로스쿨 통하지 않는 길 열자는 것".

조원진 "윤 후보로 정권교체가 어렵다면 선수교체가 답".

문 대통령 ‘사면·방역 영향’ 국정지지율 47% 연중 최고.

민주 "요즘 윤석열 하는 것 보면 이미 정치 포기한 듯".

여론조사 "윤석열 하락세 뚜렷, 원인은 김건희‧이준석".


인생의 절반은 우리가 서둘러 아끼려던 시간과 관계된 무엇인가를 찾는데 쓰인다.

- 윌 로저스 -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고 계시죠?

털어버릴 것들 잘 털어 버리시고...

잊지 말아야 할 것들 잘 챙기시고...

오늘 하루는 정말 건강하게 그리고 스스로를 뿌듯하게 생각하며 보내시기 바랍니다.

다른 건 몰라도 이렇게 우리가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류효상 올림.

용기없는관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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