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스마트폰 ‘아리랑’ 어떻게 생겼나

지난해 5월에 이미 이동통신 가입자 200만명을 넘긴 것으로 알려진 북한에 자체 생산했다는 스마트폰 ‘아리랑’의 모습이 나타났다. 스마트폰을 켜면 민요 아리랑이 흘러나오며 금강산 배경 화면도 뜬다. 메모리는 SK하이닉스 반도체를 썼고, 운영체제는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적용했다고 전해졌다. 다만 체제의 특성상 핵심인 인터넷 연결은 안되는 것으로 알려져 반쪽짜리 스마트폰으로 보인다. 북한이 2013년 독자 생산에 성공했다고 주장한 스마트폰 ‘아리랑(모델명 AS1201)’의 실제 모습을 확인했다고 동아일보가 17일 보도했다. 동아일보는 최근 북·중 접경지대 무역상을 통해 아리랑폰을 입수해 국내 스마트폰 전문가들과 함께 분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리랑폰은 올해 2월 북한의 대표적인 전자제품 생산시설인 ‘5월11일 공장’에서 제조되고 4월 북한에서 판매된 최신 제품이라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아리랑 스마트폰에는 모바일 게임 15종과 사전 등 콘텐츠 10여 종, 음악 등 유틸리티 10종 등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 45종이 들어있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스마트폰의 핵심인 와이파이(Wi-Fi·무선랜) 등의 인터넷 연결 기능은 없다고 한다. 메모리 반도체는 국내 제조사인 SK하이닉스 제품이라고 동아일보는 분석했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각종 주파수 처리 관련 핵심 부품은 대만과 미국산도 있다. 앞서, 북한이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넣어 만들었다는 태블릿PC인 ‘삼지연’이 지난해 11월 미국 인터넷 경매사이트 이베이에서 약 58만원에 낙찰되기도 했다. 평양에서 판매되는 가격의 2배가 넘는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2012년 9월 “제8차 평양가을철국제상품전시회에서 휴대용 판형콤퓨터(태블릿PC)가 큰 관심을 끌었다”고 전했다. 또 조선콤퓨터중심(KCC)의 삼지연, 평양기술총회사(PIC)의 아리랑, 아침-판다합작사의 아침 같은 태블릿PC가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운영체제로 개방형인 리눅스를 이용해 조선콤퓨터중심에서 개발한 ‘붉은별’을 쓰기도 한다. 최근에는 무료인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다수 적용 중인 것으로 보인다. 2013년 1월 구글의 에릭 슈미트 회장은 처음 방북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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