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 데려온지 좀 됐는데 중3이 먹겠다고해서 양보했어요. 물감 풀어놓은듯… 매워지고 있는중 ㅋ 홍고추와 화자오 투입. 근데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하라고 해놨더라구요. 저흰 총공격 ㅋ. 아들이 매워 하면서도 꾸준히 먹네요. 제가 살짝 얻어 먹었는데 와우 입안에서 홍고추와 화자오 맛이 화악… 제가 다 먹었음 사우나 다녀온 분위기였겠더라구요 ㅡ..ㅡ 저는 중3 옆에서 떡만국둣국을 먹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