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Dirty Dutch의 제왕, DJ Chuckie를 만나다

더치 하우스의 제왕 DJ Chuckie가 지난 14일 서울 역삼동의 클럽 <The A>를 찾았다. 한국 팬들과 함께 지새운 뜨거운 밤이 펼쳐지기 직전 Vingle에서 DJ Chuckie와 백스테이지 인터뷰를 가졌다. Vingle Team은 Vingler들이 평소 DJ Chuckie에 대해 갖고 있던 궁금한 점을 미리 접수받아 질문 리스트를 만들었고, DJ Chuckie는 모든 질문에 대해 활기찬 모습으로 답했다. 힙합 디제이로 경력을 시작한 그는 이후 하우스 뮤직과 라틴 리듬 등이 결합된 ‘더티 더치'(Dirty Dutch)라는 자신만의 색을 만들어 내면서 제왕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도 DJ Chuckie는 <Bitches, Be Like> 등의 새 음악을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Q : How did you first get into music? A : I grew up with music all around me. My parents were always blasting music, especially my dad who was a radio DJ. When I was in high-school, I was helping out a friend mix some tapes, and suddenly I created new music. It was from there that I really got into creating my own music. Q : 처음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A : 나는 음악에 둘러싸여 자랐다. 부모님은 언제나 음악을 크게 틀어놓으셨고, 아버지는 심지어 라디오 DJ셨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친구가 테이프를 믹스하는 것을 도와줬고, 그러다 갑자기 새로운 음악을 만들게 됐다. 바로 그 때부터 난 음악을 만드는데 열중하기 시작했다. Q : Can you tell us more about your new song “Bitches be Like”? A : A few months ago, some news about it was released. I like to do this so that people start to anticipate the song before it actually releases. It has done well as it has 11M views on FB already. And I was watching some videos on Youtube and girl kept saying “Bitches be like’ and I thought that’s cool so I put it in the song. Q : 최근 발매한 ‘Bitches Be Like‘ 곡 소개를 부탁한다. A : 몇달 전, 신곡에 대한 뉴스가 먼저 소개됐다. 사실 이렇게 곡이 나오기 전에 뉴스로 곡을 소개하면 사람들이 기대를 갖게 된다. 난 이 과정을 좋아한다. 이번에도 이렇게 사전에 뉴스를 발표하는 게 효과가 있었고 페이스북에서 이미 1,100만 회 이상 조회됐다. 유투브에서 어떤 영상을 보고 있었는데 영상 안의 여자가 계속 ‘Bitches be like’라고 말했고 그게 재밌다고 생각을 해서 곡에 넣게 되었다. 곡이 발매된 후 비트포트 차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기쁘다. Q : Who is you favorite DJ? Which DJ inspires you? A : I have favorite DJs and favorite producers. My favorite DJ is Carnage. My favorite producer is Deadmau5. I really think he is a genius. I also like Laidback Luke because i think he really thinks out his sets, and is very technical. Q : 좋아하는 디제이가 있는가? 다른 디제이에게 영향을 받았다면 어떤 디제이가 있는가? A : 물론 좋아하는 디제이와 프로듀서가 있다. 가장 좋아하는 디제이는 Carnage고, 가장 좋아하는 프로듀서는 Deadmau5다. 난 그가 진짜 천재라고 생각한다. 또 Laidack Luke도 좋아하는데, 그가 sets을 진정으로 신중하게 생각한다고 보고, 무척 테크니컬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Q : Among your songs, which one is your favorite? A : I would have to say my remix for David Guetta -> “sexy bitch” I had a lot of fun remixing that song, especially because I got to work with those guys in Las Vegas, and it was my first time in Vegas. We would chill during the day, and work at night. Q : DJ Chuckie가 가장 좋아하는 Chuckie의 곡은? A : David Guetta의 sexy bitch 리믹스를 꼽겠다. 그 노래를 리믹스할 때 무척 재미있었다. 라스베가스 친구들하고 함께 작업을 했는데 그 때가 베가스에 처음 가본 때였다. 낮에는 쉬면서 열기를 식혔지만 밤에는 불타 올라서 작업했다. Q : Do you go to clubs when you are not DJing? A : Sometimes I do like to go to the clubs to see what else is going on. I like to get inspired by listening and seeing other DJs work. I don’t really even care what club it is, because you can learn anywhere. Q : 디제잉을 하지 않고 클럽 놀러가기도 하는가? A : 가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려고 클럽에 가고는 한다. 다른 디제이들의 디제잉을 하는 걸 지켜보고 음악을 들으며 영감을 얻는 걸 좋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떤 클럽에 가야할지 따지지는 않는다. 어떤 클럽에서든 배울 게 있으니까. Q : You are known for representing Dirty Dutch/Dutch House. What do you think of the recent trend “Big Room House Style”? Do you try to keep you own style or do you try a new genre? A : Our work is so technology driven that as technology evolves, so does the music. It is a constant flow of change. I do like to stay true to my own thing, though. I wanted to create something that was mine, and my own sound. I did try to incorporate the influence from many different places, though. I think people can see that through my music. Q : DJ Chuckie는 Dirth Dutch / Dutch House 스타일의 대표인데 최근 흐름인 Big Room House스타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자신의 스타일을 고수하려 하는지 아니면 새로운 장르도 시도해보려 하는지 궁금하다. A : 우리가 하는 일은 굉장히 기술 주도적인 일이다. 따라서 기술이 발달하면 음악도 함께 발달하게 된다. 이는 끊임없이 이어지는 변화의 흐름이다. 난 나만의 방식에 충실하고 싶다. 나만의 것, 나만의 사운드를 만들고 싶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다양한 장소에서 얻은 여러 영향들을 내 작업 속에 통합하려고도 노력해 왔다. 아마도 사람들은 내 음악을 통해 이런 여러 측면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Q : Recently there are been a festival boom. EDC goes to Europe, Tomorrowland goes to the US, and Ultra is now held in various countries. What do you think about this trend? Do you think its more important for these festivals to spread as much as possible, or to stay true to their identity? A : It’s not a trend. It is just how music moves. I think that everyone has the right to spread the music as much as they want, in whatever way they want. What I do see though is that some markets are becoming saturated because there are too many parties held at the same time in the same areas. This is all happening really because of the internet, though. The internet is helping spread the news so much that you see these fast movements now. Q : 최근 페스티벌 붐으로 인해서 EDC의 유럽 진출, Tomorrowland의 미국 진출 그리고 UMF의 여러나라 개최 등이 일어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대해서 Chuckie씨는 각각 페스티벌의 개성을 지키는게 좋다고 생각하나 아니면 지금처럼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기게 널리널리 펄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나? A : 이런 게 트렌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음악이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가깝다. 사람들은 모두 원하는 만큼 원하는 방식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퍼뜨릴 권리가 있다. 다만 내가 주의깊게 보고 있는 건 몇몇 시장이 점점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다는 점이다. 너무 많은 페스티벌이 동시에 같은 지역에서 열리니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건 인터넷 탓이다. 인터넷이 뉴스를 엄청나게 빠르게 확산시키기 때문에 이같은 페스티벌의 빠른 이동이 촉진되고 있다. Q : You came to Korea several times. Is there any difference between the Korean audience and the audience in other countries? A : I performed at UMF and I saw that the atmosphere was out of this world. It was probably the first event where the music was drowned out by the crowd. The crowd was that loud. Koreans really love EDM, and they really know their EDM. I would say that is the main difference between the Korean crowd, and the audience somewhere else. I can say I have only ever seen that in Mexico. Q : 한국에 여러번 온 걸로 아는데 한국 관객들만이 보여주는 매력이 있는가? A : UMF에서 공연했었는데 그 분위기가 너무나도 훌륭했다. 아마 음악이 관중들 소리에 묻혀 들리지 않았던 첫번째 이벤트였던 것 같다. 한국 관중들은 그렇게나 목소리가 컸다. 한국인은 진정으로 EDM을 좋아하고, 또한 그들 자신의 EDM을 안다. 이런 점이 한국 관객들과 다른 나라 관객들 사이의 차이점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이런 모습은 지금까지는 오직 멕시코에서만 볼 수 있었다. Q : Do you have any other genres that you are interested in besides Dirty Dutch/Dutch House? A : I would say that Hip Hop is my first love. But I am also a big techno fan, and an underground fan. I just really like to taste as many different music types as I can. Q : Dirth Dutch / Dutch House스타일 말고 관심있는 장르가 있는가? A : 아마도 힙합이 나의 첫사랑이었다. 하지만 나는 테크노의 엄청난 팬이기도 하고, 또한 언더그라운드 팬이다. 나는 최대한 다양한 종류의 음악들을 경험해보는 것을 좋아한다. Q : What is your motto? A : Live you dream (he has a tattoo on his arm with this motto) Q : 삶의 철학은? A : 꿈꾸는 대로 살아가라. (이 모토를 그의 팔에 타투로 새겼다.) Q : How do you get inspired? Think about music?… A : I go to clubs to get inspired. As I said, doesn’t matter the club. I just want to see what others are doing. Q : 음악점 영감은 어디서 얻는가? A : 나는 영감을 얻기 위해 클럽에 간다. 말했던 것 처럼 클럽이 어디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단지 다른 이들이 어떻게 하는지 보고 싶다. Q : Have you heard of any Korean DJs? A : Not really. I know that they are very technical. The guy here (at the A) is really good. He is also quite skilled technically so he is good. Q : 한국의 DJ 중에서 아는 DJ가 있는가? A : 거의 없다. 그들이 무척 테크니컬하다는 것은 알고 이다. 이 곳의 (the A) 디제이도 아주 뛰어나다. 기술적으로 매우 숙련된 훌륭한 DJ라고 할 수 있겠다. Q : These days there are many koreans who want to become EDM producers. What advice would you give to them? Like what programs or instruments to start out with? A : Its not about programs or instruments. It is about getting a point across with your music. I actually get a lot of demos, and I feel like they don’t reach that level. If you want to make it, you need to at least the level that is out there right now. Your music needs to be at that level. Q : 현재 한국에는 과거에 비해 많은 수의 EDM 프로듀서 지망생들이 있다. 그들은 DJ Chuckie와 같은 세계적인 디제이의 프로듀싱 작업에 관한 이야기를 궁금해 한다. 가능하다면, 사용하는 장비와 프로그램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작업 스타일, 노하우가 있다면 알려달라. A : 중요한 건 프로그램이나 장비가 아니다. 정말 중요한 건 음악으로 어떤 지점을 돌파하는 것이다. 나는 사실 많은 양의 데모 작업을 받곤 하는데, 이런 데모를 보낸 사람들은 그 음악적인 수준에 이르지 못한 것처럼 느껴진다. 만약 진정으로 성공하고 싶다면,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최소한의 레벨은 도달한 이후여야 한다. 내가 한국의 EDM 프로듀서 지망생들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은 그 수준까지 일단 올라야 한다는 것이다. Q : I have heard you have a son. IF he wants to be a DJ, would you encourage him? A : No I would never do that. I would support him to be anything but a DJ. It is hard, man, because you are traveling all the time. You are always away. Q : 아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들이 디제이를 한다면 승낙할 것인가? A : 절대로 승낙하지 않을 것이다. DJ빼고 다른 일을 하겠다면 무엇이든 도와줄 것이다. 하지만 DJ는, 휴, 정말 힘든 일이다. 늘 여행해야만 하고, 언제나 집을 떠나 있어야 한다. Q : It seems you are very busy with tours these days, but you seem to consistently be able to release new tracks. What is your secret? A : It is just really a matter of balance. I prefer to actually travel rather than be at the studio, but I do find time to be at the studio to work on my music. Q : 투어 일정을 보면 항상 많은 스케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투어를 많이 다니다 보면 작업하기 힘든 경우도 있을텐데 꾸준히 트랙을 릴리즈하는 비결은? A : 밸런스의 문제다. 내가 스튜디오에 있는 것 보다 여행하는 것을 더 선호하긴 하지만, 음악 작업을 위해 스튜디오에 있는 시간도 균형있게 할애하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한다. Q : When you are producing, what do you concentrate on? What do you try to emphasize? A : I try to introduce a real vibe. I try to showcase as many different styles as I think my music needs. Actually right now, I am trying to introduce trans into my music, because I feel it is still missing a bit. Q : 프로듀싱 작업을 하면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무엇인가? A : 진정한 느낌(vibe)을 소개하려고 노력한다. 내 음악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최대한 많은 종류의 스타일을 담아내 보여주려는 것이다. 지금도 난 내 음악을 통해 트랜스를 소개하려고 시도하는 중인데, 아직 충분히 다양한 스타일이 담기지 않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Q : These days, are there any up and coming artists that you are keeping an eye on? If so, what do you think about their music? A : These days I am really looking into Australian producers and DJs. These days, I am looking forward to Deorro. I really like his songs. He’s really good. Q : 최근 주의깊게 바라보는 신예 EDM 아티스트는 누구이며 그의 음악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A : 최근 들어 호주 출신 프로듀서들과 디제이들을 무척 주시하고 있다. Deorro를 기대하고 있는데 그의 노래를 무척 좋아한다. Q : How many songs are you planning on releasing this year? A : I am planning on releasing 5-6 more tracks by the end of the year. Q : 현재 발매 계획 중인 곡은 몇 곡정도 있나? A : 올 해 말까지 5, 6곡을 더 발매하려고 계획 중이다. Q : You are Den Haag UNICEF ambassador. How did you start to participate in UNICEF? A : I just think it’s important to give a good example. I actually have my own foundation, and it is called “Play.” Q :UNICEF Den Haag의 Ambassader로 활동 중이신데 어떤 계기로 유니세프의 일원이 되었는가? A : 모범을 보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사실 난 Play라는 개인 재단도 갖고 있다. Q :What are you currently working on? Could you let us know a little about your future agenda? A : I am working on a trans record, but I am still deciding on who to feature. I am also working with Albert Neve from Barcelona, and Joel Fletcher who is from Australia. Q : 향후 계획에 대해서 알려줄 수 있나? A : 트랜스 녹음을 계속 진행할 테고, 누구를 참여시킬 것인지는 계속 고민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출신의 Albert Neve와 호주 출신의 Joel Fletcher는 지금 함께 작업하고 있다.

힙합,트랩뮤직,뭄바톤,누디스코,프렌치터치 그리고 재즈. 커피와 케이크. 하이스트릿브랜드. 그녀의 꿈은 행복한 사람, 매일매일 새로운 것을 하나씩 배워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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