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로 착각해 설치미술품 치워버린 청소부

청소부가 미술관에 설치된 예술작품을 파티 후 남은 쓰레기라고 생각해 치워버리는 일이 벌어졌다. 이탈리아 북부에 있는 보첸 볼차노(Bozen-Bolzano) 미술관에서 이같은 일이 일어났다.

해당 미술관 직원이 페이스북에 공개한 사진에는 텅 빈 전시장이 보인다. 전시장 한가운데에는 무언가 가득 들어 있는 쓰레기봉투가 있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 문에는 "곧 작품이 복구됩니다"라고 적힌 종이가 붙어 있다. 


원래 전시장에는 '오늘 저녁 우리는 어디로 춤을 추러 가야하지?'라는 제목의 작품이 있었다.

골드슈미츠&치아리(Goldschmied & Chiar)가 샴페인 병과 미러볼, 색종이 조각 등으로 이탈리아 데카당스를 표현한 설치예술품이었다.

데카당스는 19세기 후반 프랑스에서 시작돼 전역으로 전파된 퇴폐적인 경향을 뜻한다.


청소부는 이 작품을 파티 후 남은 쓰레기라고 오해해 깨끗하게 청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소부는 심지어 유리병과 종잇조각을 따로 분리해 재활용함에 넣은 것으로 드러났다.

미술관은 이전에도 비슷한 문제를 겪어 청소부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지만, 미술관에서 실제로 파티가 열리는 바람에 오해가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ㅣ아트리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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