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따라비 오름에 왔습니다. 제주도 여행와서 오르는 세번째 오름이네요.
나무가 멋지게 생겼는데요.
초2 포함 오름 오르는건 다들 좋아하더라구요 ㅎ
드디어 정상에 거의 올라온건가 ㅎ
바람이 어마어마하게 불더라구요…
벤치에 앉아 좀 쉬고싶었는데 바람이 너무 부네요.
자, 이제 정상이다~~~
바람만 없었다면 한참 구경하다가 내려갈랬는데 바람이 등을 떠미네요 ㅋ. 오름 내려와서 평지에 다다랐는데 어디선가 총소리가나서 깜놀 ㅡ..ㅡ 알고보니 꿩사냥을 하고 있더라구요. 위험한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