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떻게 한글교육을 시켜야할까? 연령별 한글교육 포인트를 잡아라 (2~3세)

두 돌 전후 아이는 듣기와 말하기에 재미를 갖기 시작한다. 왕성한 호기심으로 “엄마 이게 뭐야? 어떻게 하는 거야?” 등의 질문을 하며 아이는 사물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언어도 함께 발달한다. 적절한 자극을 통한 언어 발달과 함께 글자에 대한 관심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언어에 재미가 붙는 시기이므로 한글도 학습의 관점이 아닌 놀이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 2~3세 언어 폭발의 시기 두 돌 전후 아이는 듣기와 말하기에 재미를 갖기 시작한다. 왕성한 호기심으로 “엄마 이게 뭐야? 어떻게 하는 거야?” 등의 질문을 하며 아이는 사물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언어도 함께 발달한다. 적절한 자극을 통한 언어 발달과 함께 글자에 대한 관심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언어에 재미가 붙는 시기이므로 한글도 학습의 관점이 아닌 놀이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2~3세 한글학습, 어떻게 시킬까? → 교육이 아닌 ‘놀이’로 접근할 것 부모는 대부분 ‘놀이’와 ‘학습’을 다른 개념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와 놀이할 때는 편안한 마음으로 상호작용하면서 무언가를 가르칠 때는 일방적인 주입식 태도를 취하는 것 이다. 아이의 연령이 어릴수록 한글을 학습의 개념으로 생각해 부담을 느끼면 쉽게 흥미를 잃어버린다. 더욱이 아이는 집중 시간이 그리 길지 않으므로 함께 놀면서 익힌다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해야 한다. 예를 들어 토끼 인형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서준이가 좋아하는 토끼는 글씨로 이렇게 쓰는 거야” 라고 알려주거나 토끼가 나오는 그림책을 함께 보여주는 것이 좋다. → 친숙하고 의미 있는 낱말로 시작 이 시기 익힌 사물에 대한 풍부한 이미지는 이후 한글학습에서 큰 역할을 한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물이나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 등 친숙한 단어 위주로 자연스럽게 의미를 확장해나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가령 김밥을 좋아하는 아이가 엄마와 함께 김 위에 밥을 놓고 여러 재료를 올려 돌돌 말아 김밥을 만드는 과정을 경험해보았다면 나중에 아이는 ‘김밥’이라는 단어를 문자로 받아들일 때 김과 밥으로 이루어진 단어라는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김밥과 관련해서 ‘소풍’ ‘친구’ 등의 단어를 함께 익히고 친구들과 함께 김밥을 싸서 소풍 가는 내용의 그림책을 보여주면 더욱 쉽게 상황을 이해하고 단어의 의미를 익힐 수 있다. →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라 아이들은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를 통해 두뇌를 골고루 발달시켜야 한다. 여기에 한글학습을 적용해보자. 글자에 운율을 붙여 “살랑살랑 나비”라며 귀를 자극해주고, 그림책이나 카드에 서 나비 그림을 보여주어 눈을 자극해준다. 색종이로 나비를 만들 수도 있고 부드러운 나비 인형을 만져볼 수도 있다. 실제로 날아다니는 나비를 보여주는 것도 좋다. 이렇게 오감으로 익힌 나비는 아이의 머릿속에서 더 많은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게 한다. → 읽기 쉬운 그림책에 ‘놀이’ 요소를 가미 아이는 그림책 읽기를 통해 세상을 넓혀가고 단순히 이야기 속의 문자를 읽는 것뿐 아니라 그와 관련한 경험을 연결 지어 의미를 갖게 된다. 그 속에서 이해력, 상상혁, 표현력을 키운다. 그림책을 읽은 다음 반복해서 등장하는 단어의 낱말카드를 엄마와 함께 만들어보는 것도 좋고, 관련 단어카드를 함께 만들어 집 안 곳곳에 숨긴 다음 학습한 단어카드를 찾는 놀이를 해보는 것도 좋다. 아이는 이러한 놀이를 통해 그림책에서 받은 이미지나 의미를 다시 한 번 새기는 것이다. 2~3세 한글학습 쉽게 하기 → 집 안의 모든 것을 활용하라 그림책, 장난감, 살림살이, 텔레비전 등 집 안에 있는 다양한 사물을 활용하여 입체적인 언어환경을 만들어준다. 이를 통해 아이의 한글학습 효과를 높여줄 수 있다. 낱말카드나 스티커를 붙여두고 시간이 날 때 마다 사물을 가리키며 아이에게 “이게 뭘까?”라고 질문해 보자. 이때 문자를 강조해 글자를 가리켜서는 안 된다. 카드를 붙여놓은 물건을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낱말카드가 눈에 띄도록 대화를 나눌 것. 평소 좋아하는 그림책이나 TV 프로그램의 캐릭터를 적극 활용하면 아이는 더욱 흥미를 갖는다. 가령 뽀로로를 좋아하는 아이와 눈이 내리는 겨울나라 친구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면 아이의 눈이 반짝이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 아이의 이야기에 상상의 날개를 달아줘라 아이의 언어환경에서 이야기가 빠질 수 없다. 동화책을 통해 단어를 확장하고 이미 알고 있는 단어를 적용해 읽기에 대한 자신감을 길러준다. 매일 밤 잠자기 전 동화책으로 상상놀이를 해보자. 그날 있었던 일이나 배운 단어와 연관된 동화책을 선택하면 더욱 좋다. 그러나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 우선이므로 아이가 먼저 선택하게 한다. 어떤 책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동기나 흥미를 지속시킬 수도 있고 아닐 수 도 있기 때문. 상상놀이는 아이의 표현력을 길러주고 창의력을 개발시켜 어휘가 풍부해지는 밑거름이 된다. 아이가 이야기를 지어서 마음대로 읽거나 하는 행동은 글자에 대한 관심의 표현이다. 꼭 문자를 익혀야만 한글학습이라는 편견을 버릴 것. → 언어교육의 가장 좋은 선생님은 ‘엄마’임을 잊지 말자 엄마와 대화하고 의사 소통하는 것이 언어교육의 기본이다. 엄마와 끊임없이 대화하며 단어를 반복하고 의미를 확장해나가는 것이 언어 발달의 키 포인트. 사소한 일상이나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이야기의 소재가 될 수 있다. 여기에 엄마의 관심과 사랑이 더해져 아이는 자연스럽게 언어학습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출처 : 맘&앙팡>

민트와 재미난 육아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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