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를 힘들게 하는 장염!

김현지 과장 침례병원 소아과 장염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되어 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대부분 바이러스가 원인이며, 전 연령층에 생길 수 있지만 영유아기에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전염성이 강한 로타바이러스성 장염의 경우 추운 계절, 1-2월에 가장 많습니다. 장염에 걸렸을 때 증상은 초기에는 발열과 구토가 시작되어 먹을 때마다 아이가 분수처럼 토하고, 하루 정도 지나면서 설사가 동반됩니다. 발열과 구토만 있는 시기에는 뇌수막염 등 다른 질환과의 감별이 필요합니다. 장염은 이렇게 주로 못먹고 쳐지는 것이 주증상인만큼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탈수교정입니다. 구토가 심하여 전혀 먹지 못한다면 병원에서 수액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구토 증상이 호전되고 먹기 시작하면 경구용 수액을 처방받아서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시판되는 이온음료는 전해질의 농도가 너무 적고, 당질의 농도가 높기 때문에 경구용 수액으로는 부적당합니다. 설사 한번마다 10ml/kg 용량으로 경구용 수액을 보충해 주시면 됩니다. 과거에는 희석한 우유를 먹이기도 하였으나, 최근에는 전에 먹이던 영양을 조기에 시작함으로써 손상된 장점막의 회복을 촉진시켜 오히려 설사 기간을 단축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유는 설사에도 안전하게 계속 먹일 수 있고 쌀죽을 먹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설사가 너무 심한 경우 설사 분유를 먹는 것이 설사에 도움이 되며, 기름진 음식, 쥬스, 탄산음료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이러스성 장염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하고, 이미 장염에 걸린 아기의 경우 다른 사람에게 옮기지 않도록 격리하고 대변이나 기저귀 처리를 잘 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 접종하며 생후 6-14주 이내의 영아에서 접종을 시작할 수 있고 15주가 지난 아기는 접종을 시작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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