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2/02/0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송영길 대표는 “최근 김종인 전 위원장을 한 번 만나 뵙고 나라를 위해 도와달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김 전 위원장에게 민주당 대표가 '러브콜'을 보낸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입니다.

먹을 게 있으면 알아서 온다고 어느 분이 그러시던데… 먹을 건 챙겼나?


2. 윤석열 후보가 ‘한중 갈등'의 중요 요인 중 하나인 사드 추가 배치를 언급했습니다. 또 '중국인'을 특정해 건강보험을 손보겠다고 하는 등 일각에 존재하는 '반중' 정서에 적극적으로 올라타는 전략을 내걸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중국 공산당과 국민의힘이 자매결연 맺은 지 꽤 된 걸로 아는데… 괜찮겠어~


3. 이준석 대표가 이재명 후보의 ‘태양광 그늘막’ 공약에 대해 ‘중국을 위한 공약’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업체가 한국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점하고 있어, 이 후보의 태양광 확대 공약에 대해 ‘친중 공약’ 프레임을 선동한 것입니다.

그런 식이면 밥상머리에 올라오는 음식 대부분이 친중이라 먹지 말까?


4. 국민의힘은 수도권을 방어하기 위해 사드를 직접 구매해 국내에 추가 배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추가 배치된 사드로 수도권과 경기북부 지역을 북한의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확실히 보호하겠다는 설명입니다.

수도권 방어와 서울의 핵심 강남을 지키기 위해 강남 배치를 공약으로~


5. 안철수 후보는 ‘이재명 윤석열 양자토론'이 무산된 것에 대해 "두 후보의 노림수는 보기 좋게 빗나갔다"고 비난했습니다. 안 후보는 "오는 2월 3일, 4자 토론에서 무자료로 제대로 붙어서 국민의 평가를 받아보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번에는 또 누구의 아바타가 되어 나타나시려고 그러시나…


6. 이재명, 윤석열 양자 토론이 불발하자 정준희 교수는 “이런 식의 협상은 토론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후보자가 지정된 토론에 나오지 않을 경우 정당 보조금 삭감 등 강제성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핑계 없는 무덤 없다’더니 무덤의 규모가 왕릉 규모라니까~


7.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신랄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특히 황교익 씨는 윤석열 후보의 ‘사드 구입’ 공약을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윤석열 같은 인간은 통장도 시키면 안 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통장도’라니요? 대한민국 10만 명의 이장, 통장님들 무척 기분 나쁠 듯~


8. 설 연휴 이후 야권 지지층의 단일화 요구는 점차 높아질 가능성이 크지만, 양 후보의 지지율 변화와 지분 논의, 이준석 대표의 반대 등 각종 변수가 산적해 있습니다. 야권의 단일화 성사 여부를 누구도 예단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누가 돼도 대한민국이 망하기야 하겠냐만, 쪽팔려서 어디 살겠냐?


9. 신학대학교 교수 및 신학자 28인이 윤석열 후보를 둘러싼 '역술', '무속' 논란을 비판했습니다. 채수일 한신대 전 총장, 이정배 감신대 전 교수, 정종훈 연세대 교수 등 28인은 ‘사이비 주술 정치 노름에 나라가 위태롭다'고 밝혔습니다.

빤스 목사 부터 무술 대권 후보까지… 대한민국이 성지가 될 모양이에요~


10. 차기 정부에서는 부동산 보유세를 높이고 거래세를 낮춰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다주택자와 법인소유에 대한 종부세는 강화하되 주택 취득세는 낮춰 ‘높은 보유세·낮은 거래세’라는 보편적 과세체계를 구축하자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부동산 정책이면 뭐하나… 국민의힘은 소귀에 경 읽기~


11. 막판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한' 국산 K-9 자주포의 2조 원대 이집트 수출이 계약서에 최종 서명하면서 마침내 성사됐습니다. 한국의 방위산업인 'K-방산'의 세계적인 경쟁력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방산 비리나 저지르던 역대 정권과 비교하면 확실히 다르긴 다르지?


12. 텔레그램 'n번방' 존재를 세상에 알린 '추적단 불꽃' 박지현 씨가 이재명 선대위에 합류했습니다. 그의 민주당 합류에 의아심을 나타내는 사람들에게 “민주당이 권력형 성범죄에 대해 반성해야 여성 표심이 돌아온다"고 말했습니다.

그만해도 된다고 할 때까지 해야 하는 게 반성과 사과라는 걸 명심~


13.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는 오미크론 변이가 진화생물학자 입장에서는 고맙다고 했습니다. 최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올해 끝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조심스레 전망했습니다.

벌써 코로나 상황에서만 세 번째 설을 맞이했습니다. 내년에는 설마…


14. 지난해 애플의 전 세계 매출 대비 평균 법인세 비중이 4%인 반면 한국에서는 0.9%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애플이 한국에서 세금을 덜 내기 위해 애플코리아의 매출원가를 높여 이익을 적게 한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한 쿠션 먹고 수입하는 게 꼭 마약 밀수하는 것 같더라… 번 만큼 좀 내자~


15. 일본 정부가 사도 광산을 유네스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추천한다고 발표하기 전 미국 측에 관련 내용을 설명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한국의 반발보다는 미국이 한일 관계를 우려를 의식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강한 자에게만 꼬랑지 내리고 눈치 보는 동물이 뭐게? 정답: 똥개~


맞장 토론, 소리만 요란하다 무위로 설 민심 외면한 여야.

윤석열 “외국인 건강보험에 숟가락 얹어” 차별·혐오 조장.

이재명 "당선시 1순위, 코로나 피해 지원 긴급재정명령”.

김혜경, 경기도 법인카드 '바꿔치기 결제' 사적 유용 의혹.

이준석, 종일 안철수 때리기 "민주당 간다면 놀랍지 않아".

코로나 신규 확진자 2만 명 넘어, 치명률은 계속 낮아져.

끓는 기름에 호떡 던져 주인 화상 입힌 60대 징역 1년.

한국 남자 축구 시리아 꺾고 연속 10회 월드컵 진출 확정.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 폴 부르제 -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시키는 대로 지시한 것만 하는 사람을 우리는 보통 ‘꼭두각시’라고 합니다.

물론, 정의롭게 살면서 정의감을 키우면 되는 것 아니냐고 할 수도 있지만, 아무 생각 없는 정의로움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재미로 보는 점이나 토정비결이면 몰라도 무속에 빠져 비단 주머니나 주고받는 삶을 살아서야 되겠습니까?

정신도 육신도 건강하게 살아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용기없는관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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