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여행 준비편 04, 몽골 관련 상식 및 기타 여행정보

몽골여행 준비편 04 몽골 관련 상식 및 기타 여행정보 몽골여행에 대한 정보를 설명하기 전에 잠깐 이야기를 꺼내보자. 우리 언어나 몇몇 문화의 뿌리를 대륙, 구체적으로 몽고에서 찾는 경우를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인종적인 부분에서도 생김새도 비슷하고, 심지어 몽고반점도 있으니까. 당연히 우리나라 사람들을 몽골과 한국은 무척 친하며 유사성이 많은 국가/국민이라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건 사실이 아니다. 겉은 유사할 지 모르지만, 속은 철저히 다르다. 자료를 조사하면서 내가 판단한 몽골 문화의 두 축은 '유목생활'과 '서구적 가치' 인 것 같다. 몽골인의 유목기질은 대단하다. 한국은 농경사회에 중시되던 가치가 지금도 많이 남아있는데 그 결과 대표적으로 미래를 고려하는 축적의 습관이 있다. 돈을 벌면 모아서 쌓아두려하고, 더 좋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효율성을 강조한다. 그런데 몽골은 다르다. 과거/현재/미래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이고, 그러다보니 앞 날은 생각하지 않은 채 지금 이 순간을 위해 모든 것을 소모한다. 기본적으로 유목의 기질이 있다보니 부를 저장해서 다닌다는 것 자체가 불편하며 변수들로 부터 더 큰 위험을 감수해야하기 때문이다. 동시에 서구적 가치가 뿌리깊게 박혀있다. 한국이나 중국을 관계적 문화라고 한다. 나와 상대방 사이의 특수성을 고려하기 때문에 예외가 많고 융통성이 많다. 그런데 몽골은 계약에 근거해서 정확하다. 절대 손해보려 하지 않는다. 여기에 빈국 관광지의 장삿속(바가지)이 더해진다. 따라서 한국인 관광객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억울하고, 이해되지 않고, 야박해보이는 일을 많이 접하게 될지도 모른다. 아닌 것은 아닌 것이지만, 대부분의 몽골인이 떼를 쓰는 경우에는 져주도록 하자. 괜히 다툼으로 번지다가는 문제 자체도 해결되지 못하고 관계적인 어려움이 스트레스로 돌아오게 될 테니까. 이처럼 몽골여행을 겪다보면 큰 사고부터 시작해서, 사소한 오해까지 여러가지 당황스러운 일을 겪을 수 있다. 물론 그러한 예기치 못한 불확실성이 여행은 참 묘미겠지만, 추억으로 소화하지 못할 정도로의 일은 발생해서는 안되므로 기본적인 정보들은 알아두는 것이 좋겠다. 링크의 포스팅을 통해 몽골의 기후/자연/문화적 특색을 비롯, 몽골 여행에 있어서 필요한 환전/주의사항/생활회화/선물/휴대폰개통법/물가 등등의 정보를 정리해보았다. 몽골여행을 앞두고 계획 중이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포스팅 바로가기) http://blog.naver.com/veatles/220068486035

머리는 이성형, 지문은 감성형. 여행 / 책 / 영화를 좋아합니다. http://blog.naver.com/veat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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