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저녁엔 어쩌다보니 여기도 닭, 저기도 닭이었네요. 와입이 저녁으로 닭껍질 꼬치랑 닭똥집(모래주머니가 맞겠죠 ㅎ) 꼬치를 해주시네요. 닭껍질이 살짝 느끼해서 양념 닭똥집이랑 번갈아가며 먹었습니다. 아침에 먹다남은 김밥도 등장… 닭꼬치엔 와인이죠^^ 중3이 치킨 내돈내산 하면 안되냐네요. 치킨이 먹고싶은가 보더라구요. 니돈으로 니가 뭘 사먹든… 근데 결국 치킨 좀 남겼습니다 ㅋ 서울 페일 에일, 마시면 마실수록 괜찮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