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바나나 우유>

열탕 같은 날들 속에 반짝반짝 노랗게 빛나는 바나나 우유 같은 존재들. 무릎베개를 베고 있으면 귓밥을 파주던 아빠 냄새, 짧고 아련한 풋사랑, 푸른 바람 냄새 나는 여행, 잘 개킨 속옷, 후루룩 차진 면발…… 그런 작고 작은 것들. 그런 작고 작은 것들을 기억한다. 열탕 같은 날의 바나나 우유 같은 것들. 대단한 것들이 아니라 그깟 작은 것들이야말로 오늘을 지탱해주는 힘이니까. - 김주현 《바나나 우유》 중에서... ▶http://bit.ly/Banana_Mi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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